'생활 속 불법·무질서' 바로 잡는다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6.03.07 16:55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거나
차량을 불법으로 주차하고,
집 앞 주차를 막으려 물건을 쌓아두는 일들은
생활 속에 크고작은 불편을 가져오고 있죠,

이런 불법, 무질서 행위에 대해
제주시가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민주도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과태료도 올린다고 하는데,
불편이 얼마나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주택가에 있는 한 클린하우스.

재활용 쓰레기를
종류에 따라 분리 배출하도록 돼 있지만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습니다.

규격 봉투에 담지 않은 채
버려진 쓰레기도 수두룩하고,
신고하지 않고 버린
대형 폐기물도 어렵지 않게 발견됩니다.

<스탠드업>
"이같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등
생활 속 불편 문제에 대해
행정당국이
계도와 단속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가 근절하기로 한
생활 속 불법, 무질서 행위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비롯해
이면도로 무질서 주차, 도로 사유화 등
크게 3가지입니다.

일방통행 또는 한줄 주차를 지키지 않거나
불법주차를 하는 행위가 해당됩니다.

집 앞 주차를 막기 위해 물건을 놓는 행위,
인도에 공사자재 등을 쌓아
보행을 방해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재래시장에서
인도까지 좌판을 설치하는 것도
도로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속합니다.

이 같은 행위들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이 아닌 시민들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자생단체가 주도적으로 계도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행정당국에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 홍성균 / 제주시 자치행정담당 >
(과태료) 금액이 작다보니까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분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액을 상향 조정해서
///
근본적으로 위반 행위를 안하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되는
불법, 무질서 근절 운동이
생활 속 불편을 얼마나 덜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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