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후 비구름대가 빠르게 지나가면서
옅은 구름들만이 떠있습니다.
이 구름이 하늘을 덮어주며
따뜻하고 다소 습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차가운 북서쪽 공기가 약하게 들어오겠습니다.
이로 인해 북서부 지역은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찬기운이 미치지 않은 서귀포와 성산으로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춘분인 일요일까지 화창한 날씨 이어져서
봄나들이가기 더 없이 좋은 날이 되겠네요.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오후에는 맑아지겠습니다.
약간 서늘한 바람이 불어 낮 기온은 14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반대로 남부지역은 기온이 껑충 오릅니다.
19에서 20도로 오늘보다 4~6도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화창한 봄 날씨 만끽 할 수 있겠네요.
아침기온 10도 내외 낮기온은 15도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맑은 하늘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쪽인 대정읍을 제외하고는 가디건 하나 챙기시는 것도 좋겠네요.
<산간지역>
산간도 바람만 잘 막으시면 등반하기 좋겠습니다.
윗세오름 낮 최고기온 8도,
성판악은 13도를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맑은 가운데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추자도는 바람이 특히 강해지며
오늘보다는 조금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약간 높겠습니다.
<오름날씨>
제주도내 오름 날씹니다.
낮동안은 햇볕이 포근하지만
바람이 부는 아침에는 서늘하니 얇은 겉옷이나 바람막이 걸치셔서
감기 걸리지 않게 신경써주세요.
<주간날씨>
절기 춘분인 일요일부터 다음 주초까지 다시 기온은 오름세를 타겠고
당분간 또렷한 비소식은 없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9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5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