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제로' 전기차 엑스포 개막
김기영   |  
|  2016.03.18 17:06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늘(18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전세계 140여개의 전기차 회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실내에 설치된 도로 위로
4륜구동 전기차가 힘차게 올라갑니다.

험한 바윗길을 가더라도
엔진차의 1/10의 힘만 필요한데다,
매연과 소음도 없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극한 험로 주행용 전기차입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일반 승용차 이외에도
개조 전기차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래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전기차는 힘이 없기 때문에 오프로드가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오히려 더 장점을 보여주는 차량으로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간의 일정으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전기 자동차의 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보급을 늘리고
전기생산에 대한 기술혁신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는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제주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싱크: 윤성규/ 환경부장관>
"천혜의 자연 조건을 십분 활용하면서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의 구현을 위해 정부는 제주도와 함께 실행 계획을 다듬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기차 선도 도시들의
공동 협력 방안을 담은
'제주 선언문'도 채택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4개국 8개 도시 대표들은
글로벌 전기차 리더스 협의회 구성에 합의하는 한편,
제주의 전기차 모델 완성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싱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혁신적인 친환경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런 점에서 그린 빅뱅은 미래 지구를 구하고 인류의 공동 번영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는데

*수퍼체이��*
우리는 인식을 같이 한다."

24개국 146개의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클로징>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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