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상업지구 30년 만에 개발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3.18 17:42
제주시 화북동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최근 화북상업지역 개발사업 시행 조례안이 입법 예고되면서
30년 동안 미뤄졌던 사업이
빠르면 올해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화북동입니다.

이 일대 21만 6천700여 제곱미터 부지에
화북상업지구가 조성됩니다.

<브릿지 : 이경주>
지난 1986년 상업지역으로 지정된 후
30년 만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일부 주민들이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주민들의 반발과 사업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그동안 개발이 지연된 상태였습니다.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개발사업 시행 조례안이
입법 예고 됨에 따라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감보율 56퍼센트를 적용해
오는 8월부터 환지계획을 수립한 후
2019년까지 상업용지와 공동주택용지,
도시기반시설, 대형 호텔 부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화북상업지구 개발에 투입되는 예산은 450억 원.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업 중심의 기능을 갖추면서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동서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봉찬/제주시 도시디자인과 도시개발담당 >
"동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서쪽에 개발이 많이 됐는데
동쪽 지역에 개발되면 인프라가 구축되고
제주외항도 연결되기 때문에//
**수퍼체인지**
인프라 구축 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민 반발 등으로 30년 째 미뤄졌던 화북상업지역.

이번 사업이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구내 토지주와 거주 주민과의
원활한 협의가 선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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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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