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최대 표심 도심지 '박빙'...부동층 줄어
김기영   |  
|  2016.03.30 15:29
여론조사를 통해본 판세분석.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제주시 을 선거구입니다.

이번 KCTV제주방송과 인터넷 언론 등 6사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밀하게 들여다 보면
부상일 후보는 남성과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오영훈 후보는 30~40대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선거의 승부처인 도심지역 지지율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시을선거구 2차 여론조사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1차 여론조사 당시
오영훈 후보가 10.6%로
9.2%의 부상일 후보를
오차범위 내 앞섰다면,

2차 여론조사에서는
부상일 후보가 39.3%를 기록하며
32.4%의 오영훈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했습니다.

특히 지난 1차 여론조사에서 45%에 달했던 부동층이
이번 조사에서는 22%대로 줄어들면서
표심이 어느정도 결정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남성 유권자들은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고
여성 유권자들은
부상일 후보와 오영훈 후보를
골고루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의 경우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20대와 30대, 40대에서 고른 지지를 얻고
있었으며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40대에서 다소 우세했습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구도심권에서는
부상일 후보와 오영훈 후보의 지지가 엇비슷했지만
신 주거 밀집지역에서는
부 후보가 오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인터넷 언론 5사가
29일 공표한 것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CTV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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