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늦서리가 내려 농작물 봄순이 죽는 피해에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있죠.
문제는 서리가 언제 내릴 지 모른다는 건데요.
서리가 내리기전 농가에 알려주는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전에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애월읍 상가리 양봉식씨의 키위하우스.
양씨의 하우스 한켠에는
땔감들이 쌓아져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이 제공하는 서리정보 문자서비스를 통해
서리가 내린다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봄 늦서리가 내려 봄순이 고사되는 피해을 입은 기억에
미리 준비한 것 입니다.
<인터뷰 양봉식/애월읍 상가리>
"하루 아침에 다 죽었습니다. 서리가 와서 절인 김치모양으로 쳐서져
완전 폐작됐습니다.그 후부터는 서리정보를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매년 이맘때면 서리 피해가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특히 레드키위와 만감류의 경우 새순이 돋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리가 내리면 모닥불이나 톱밥을 태우고
열풍기를 틀어 하우스안 대기온도를 높여야합니다.
특히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제공하는
서리정보 서비시를 이용하면 늦서리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봉철/제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지난해부터는 서리가 내리기 2일전에 예보를 해드려 사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리정보서비스를 받아보길 원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원에 연락해 문자서비스를 제공받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농정보'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클로징 김창윤/道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이 사전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과 문자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계혹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