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차량점검만 제대로 했어도
피할 수 있는 화재였습니다.
차량화재 예방법 김수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트럭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보지만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지난달 18일
제주시 애월읍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2.5톤 트럭에 난 불입니다.
지난주에도 3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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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발생한 차량화재만 모두 24건.
한 해 평균 80여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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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차량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난 화재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수를 교체시기에 잘 갈아주고
엔진룸에 오일이 새거나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차량 내부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엔진룸이 과열되면서 불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관리가 필수입니다.
냉각수는 보통 2년에 한 번 갈아줘야 하고
새 차의 경우 4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엔진룸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뜨거워진 엔진룸에 기름이 떨어지거나
주위에 껴 있는 이물질로 인해
화재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날이 점차 따뜻해지면서
에어컨 가동이 많아지는만큼
차량화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이맘때쯤 차량 정비는 필수입니다.
<인터뷰 : 조정권/교통안전공단 교수>
"(주행중) 도로 바닥에 있는 이물질들이 차 바닥에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속 쌓이다 보면 뜨거운 머플러쪽이 열화가 돼서 화재가 날 확률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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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차를 할 때 자동차 바닥도 깨끗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 신필환/이도119센터장>
"만약 차량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갓길에 차를 주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신 후 119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량 내부에)소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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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큼은 꼭 비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여름철이 다가올수록
차량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내부에 라이터나 열에 약한 전자기기를 두는 것도
삼가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