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솟값 '고공행진'…"시장보기 무서워요!"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4.05 17:03
채소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오르며
장보기 무섭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지난 겨울 이어진 궂은 날씨로 생산량이 줄어든 탓에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식재료 준비가 한창인 제주시내 한 식당.

대파와 상추, 마늘 등 각종 채소들이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최근 훌쩍 뛰어버린 채소 가격에 부담이 커져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인터뷰 : 양진봉/OO식당 과장>
"아무래도 정육식당이다 보니까
상추나 대파, 마늘 가격이 오르면
원재료비 부담이 커져 매출에 큰 영향이 있습니다."


최근 양파 가격은 1킬로그램에 1천 800원.

평년보다 가격이 2배 이상 올랐습니다.

무 역시 18킬로그램 한 상자에 1만 9천110원 선으로
평년보다 120퍼센트나 뛰었습니다.

배추와 마늘도 각각 91퍼센트, 47퍼센트 올랐습니다.


고공행진 하고 있는 채솟값에
장바구니도 쉽게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격이 덜 오른 채소에만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뿐,
가격이 껑충 뛴 밭작물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 이화춘/제주시 일도2동>
"대파도 전보다 2배로 올랐죠. 전에는 반값이면 샀는데...
대체로 물건이 다 비싸요."

지난 겨울 계속된 비 날씨와 한파로 생산량이 감소하며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즉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올 초부터 시작된 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성훈/OO마트 농산물팀 파트장>
"잦은 비날씨로 작황이 안 좋았습니다.
생산량이 감소해서 수요는 많은데 소비가 줄어서
많이 올랐습니다. 30% 정도 올랐고 이런 현상이//
**수퍼체인지**
올해 중반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꺽일 줄 모르고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채솟값.

<클로징 : 이경주>
크게 오른 채솟값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껑충 뛰면서
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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