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지난 2월 어업생산량·생산금액 감소
  • 지난 2월 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이 줄면서 생산금액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은 5천400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톤 감소했습니다. 특히 가자미가 전년보다 85% 줄어든 44톤에 머무는 등 천해양식업을 중심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생산금액은 54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감소했습니다.
  • 2016.04.08(금)  |  이경주
  • 주거용 중심 제주건축경기 활황세 지속
  • 주거용을 중심으로 제주지역의 건축경기 활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1분기 건축허가는 3천 200여동에 92만 1천여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면적기준으로 29.6%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축물이 2천 290동에 53만 4천 제곱미터로 지난해보다 54% 증가해 건축경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은 지난해 1분기 830동에서 올 1분기 1천 600여동으로, 연립주택은 지난해 46동에서 올해 107동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대규모 숙박시설의 건축허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습니다.
  • 2016.04.08(금)  |  양상현
  • [영농리포트] 제주산 양파 품질 우수
  • 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에서 개발한 양파품종이 수확시기가 빠르고 품질도 우수해 수입종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제주도가 지난 2010년 개발한 양파품종 '싱싱볼'입니다. 다른 양파품종보다 수확시기가 빠르고, 뚜렷한 원형에 크기도 균일합니다. 최근 극조생양파 품종 평가회에서 농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제주에서 개발한 싱싱볼 품종이 큰 호평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김용권/신경대학교 교수> "싱싱볼 품종은 일본품종에 비해서 추대(꽃눈분화)와 분구(번식)가 안정적이고 수량이 많았습니다." 제주 양파는 그동안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한 종자를 사용해 왔는데 제주산 양파품종이 개발되면서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격도 해외품종의 절반수준입니다. 짧은 기간동안 싱싱볼을 재배하는 농가가 전체 양파 재배면적의 15퍼센트까지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창호/양파농가> "병해에 강하고 추위에도 일본품종보다 월등히 강했습니다. 수량도 많고 종자값도 일본산에 비해서 반값도 안됩니다." 농업기술원이 등록한 양파품종은 싱싱볼를 포함해 모두 3개. 앞으로 3개품종 더 개발해 종자생산 경쟁력을 높이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싱싱볼 품종이 농가로부터 인기를 모으면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 2016.04.07(목)  |  현광훈
  •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전세가격↓
  •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소폭 상승한 반면 전세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지난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퍼센트 올랐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 입니다. 반면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0.04퍼센트 상승한 것과 달리 0.07퍼센트 하락했습니다.
  • 2016.04.07(목)  |  이경주
  •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손 놨나?
  • 최근 인천 월미도에서 열린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파티' 기억하시나요? 중국 아오란 그룹 직원 6천명이 한국을 찾으면서 열린 이벤트인데요. 대규모 인센트브 관광의 경우 파급효과가 커 많은 지자체에서 인센티브단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 제주는 어떨까요?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8일 인천 월미도에서 중국인 관광객 4천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규모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파티. 한국을 찾은 중국 기업인 아오란 그룹의 직원 6천여 명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들이 한국에 머무르면서 발생한 파급효과는 270억원. <화면전환> 제주에서도 지난 2011년 중국 바오젠그룹에서 1만 2천여 명이라는 대규모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무려 910억 원의 파급효과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대규모 관광객 유치 실적은 저조한 실정입니다. 제주에 대규모 인센티브단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은 지난 2014년 중국 암웨이 직원 1만 7천여 명. 이들이 제주에 머문 시간은 8시간에 불과하고 이후 아직까지 대규모 인센티브단의 방문은 없습니다. 그나마 최근 일본 대형 인센티브단을 유치했지만 이마저도 해당 기업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유치 결과를 발표하는 제주도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인센티브 관광객의 소비규모는 일반관광객의 2.7배. 이같은 경제적 파급효과 뿐 아니라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의근/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인센티브 투어의 장점은 본인이 개인이 요금을 내는 게 아니라 기업이 대신 내기 때문에 방문할 때 개인 소비 지출이 굉장히 크게 증가합니다.// **수퍼체인지**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가 앞다퉈 인센티브 투어를 유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은 싱가포르와 대만을 제치고 중국 다국적 피부미용 회사의 인센티브 관광객 1만 2천 명 유치에 성공하고, 순천시 역시 내년에 중국 암웨이 크루즈 관광객 1만 5천여 명이 찾을 예정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회의시설 등의 인프라로 인센티브 관광의 선두주자였던 제주가 다른 지자체들과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며 그 명성이 바래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4.06(수)  |  이경주
  • "돈내놔" 동포 돈 뜯은 중국인 인질범 검거
  • 돈을 노리고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인 남성을 제주에서 감금하고 협박한 같은 중국인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인이 제주에서 부동산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획적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애월읍 소재 모 리조트입니다. 지난 1일 이곳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인 남성을 감금해 놓고 돈을 빼앗은 같은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남성 A씨를 숙박업소에 감금해 놓고 3억 5천만 원 상당의 차용증을 쓰게한 혐의로 중국인 44살 장 모 여인과 30살 장 모 씨 남매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씨 남매와 함께 범행을 벌인 중국인 35살 류 모 씨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들은 이 리조트에 피해자인 중국인 남성을 33시간동안이나 감금했습니다." 감금과정에서 손발을 묶고 폭행을 하는 한편,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을 가해 차용증을 받아냈습니다. 또 A씨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텔레뱅킹으로 200만 원을 계좌이체해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들에게 5억 1000만원을 추가로 송금하는 조건으로 풀려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송금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제주시내 은행 인근을 돌던 장 씨 남매는 신고를 받고 주위에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대학원 동창인 A씨가 제주도에서 부동산업을 통해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실을 알고 남동생과 지인과 함께 범행을 계획하고 제주에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 강경남/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피해자가 도내에서 부동산업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을 알고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국내에 들어와 접근했습니다." 경찰은 추가범행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4.06(수)  |  김수연
  • 서귀포 토지거래량 감소…안정세 유지
  • 서귀포지역의 토지 거래량이 감소하며 거래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1분기 동안 서귀포지역의 7천 800여 필지, 면적으로는 1만 300여 제곱미터가 거래됐습니다. 이같은 거래량은 앞선 지난해 4분기보다 필지 수 로는 3천여 필지, 면적으로는 4천여 제곱미터 줄어든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 과열 현상을 주도했던 서울 등 다른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토지가 3천 400여 필지로 앞선 분기보다 40% 줄어들면서 전체 토지 거래량을 낮췄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외지인의 투기성 거래가 둔화되고 실수요자 중심의 정상적인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2016.04.06(수)  |  조승원
  • 채솟값 '고공행진'…"시장보기 무서워요!"
  • 채소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오르며 장보기 무섭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지난 겨울 이어진 궂은 날씨로 생산량이 줄어든 탓에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식재료 준비가 한창인 제주시내 한 식당. 대파와 상추, 마늘 등 각종 채소들이 기본 재료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최근 훌쩍 뛰어버린 채소 가격에 부담이 커져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인터뷰 : 양진봉/OO식당 과장> "아무래도 정육식당이다 보니까 상추나 대파, 마늘 가격이 오르면 원재료비 부담이 커져 매출에 큰 영향이 있습니다." 최근 양파 가격은 1킬로그램에 1천 800원. 평년보다 가격이 2배 이상 올랐습니다. 무 역시 18킬로그램 한 상자에 1만 9천110원 선으로 평년보다 120퍼센트나 뛰었습니다. 배추와 마늘도 각각 91퍼센트, 47퍼센트 올랐습니다. 고공행진 하고 있는 채솟값에 장바구니도 쉽게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격이 덜 오른 채소에만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뿐, 가격이 껑충 뛴 밭작물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 이화춘/제주시 일도2동> "대파도 전보다 2배로 올랐죠. 전에는 반값이면 샀는데... 대체로 물건이 다 비싸요." 지난 겨울 계속된 비 날씨와 한파로 생산량이 감소하며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즉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올 초부터 시작된 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성훈/OO마트 농산물팀 파트장> "잦은 비날씨로 작황이 안 좋았습니다. 생산량이 감소해서 수요는 많은데 소비가 줄어서 많이 올랐습니다. 30% 정도 올랐고 이런 현상이// **수퍼체인지** 올해 중반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꺽일 줄 모르고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채솟값. <클로징 : 이경주> 크게 오른 채솟값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껑충 뛰면서 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4.05(화)  |  이경주
  • 제주지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 전국 최고
  • 제주지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0.44퍼센트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27퍼센트 포인트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전국 평균 2.88퍼센트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 입니다. 한편 도내 주택평균매매가격은 1억 9천500여 만 원입니다.
  • 2016.04.04(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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