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도내 건축물 상당수는
내진 설계를 갖추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건축물 15만 8천여 동 가운데
진도 5에서 7의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성능을 확보한 것은
6천 700여 동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청사나 교량, 항만 등
공공시설물 1천 100여 개 가운데
내진 성능을 갖춘 곳은
45.3%인 510여 군데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건축물 높이 3층 이하에 연면적 500제곱미터 이하로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아닌 경우
내진 성능을 갖췄는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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