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한화 꿈에 그린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도
삼화지구 내 마지막으로 들어서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는데요.
대규모 아파트가 잇따라 나오면서
도민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들어설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
이른 아침부터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대기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그동안의 관심을 반영하듯
분양 접수 전부터 신청인들이 몰리면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영희/제주시 노형동>
"평소에 관심이 많았어요. 분양가가 논란이 되고
제주도와 한화의 의견이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속상했죠.
(분양가가 결정된 후)//
**수퍼체인지**
현장에 가보고 정말 좋겠다 싶어서
꼭 분양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공급된 분양 물량은 410세대.
최종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869만 6천원에서
869만 8천 원입니다.
청약 신청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됩니다.
다만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종사자와
신혼부부 등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이 104세대에 불과해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 LH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임대기간이 10년인 분양 전환형 주택으로
560세대가 공급됩니다.
LH는 다음달 10일부터 사흘동안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삼화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인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광석 김영만/제주시 함덕리>
"월세나 전세는 너무 비싸요. 서민들이 살기에는 벅찬데
공공임대주택은 저렴하고 10년 후에 분양되니까
마음이 놓이죠."
부동산 열풍 속에
시장에 나온 대규모 아파트.
도내 주택의 부족한 현실을 보여주듯
도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청약 열기도 뜨거울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