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이틀째…'선의의 경쟁'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04.30 14:38
제주도민체전 이틀째에는
씨름과 태권도 육상 등 30여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엘리트 체육인들 부터
생활체육 동호인과 유소년들까지
선의의 경쟁을 벌인 도민 체전 이틀째 현장을
김용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도민 체전 일반부 씨름 장사급 결승전.

샅바 싸움에서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호각 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힘겨루기와 기술대결이 펼쳐집니다.

2년만에 모래 판에 복귀한 제주시 박경하 선수가
선제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승리를 거뭐집니다.

<씽크:박경하/일반부 장사급 우승>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운동하고 관두고 2년 만에 시합을 뛰는데요.
오랫만에 목에 메달을 걸어서 기분 좋습니다."


육상 경기장에서는
중장년 선수들의 200m 결승 레이스가
막이 올랐습니다.

곡선 주로를 지나고
결승점을 향해
사력을 다하는 선수들.

경기 기록이나 결과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씽크:이정수/동호인부 200m 우승>
"하루하루 (연습) 안하면 현상유지가 힘드니까 아침 저녁으로 연습을
좀 합니다. 오늘 나름대로 기록도 만족합니다."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고사리 손을 꼭 쥔
태권꿈나무들이 품새 시연을 펼칩니다.

세 명이 한 조가 돼
동작 하나 하나 서로 호흡을 맞춥니다.

실수 없이 끝낸 아이들의 얼굴에는
해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씽크:강재홍/월랑초>
"태극 5장 했어요. 한 번 졌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

도민체전 이틀째 육상을 비롯해 수영과 야구 등
30여 개 종목 별 승부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원에서
치러졌습니다.

학교와 기관을 대표하는 선수단 뿐 아니라,
스포츠 동호회와 장애인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습니다.

도민 체전 마지막 날인 내일은
축구와 농구 결승전을 비롯해 30여개 종목에서
우승자가 가려지며도민 화합 민속 줄다리기를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 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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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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