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동심 '활짝'
김기영   |  
|  2016.05.05 14:57
어린이날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아흔 네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는 아이들은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한 나들이에
아이들의 동심도 활짝 피어났습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5월 5일 어린이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들이 온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아롱다롱 반짝이는 비눗방울을 만들어보고,
귀여운 강아지로 변한 요술 풍선도 선물 받습니다.

활짝 웃는 예쁜 얼굴엔
알록달록 그림도 그렸습니다.

<인터뷰: 최송희/ 한림초등학교 4학년>
"얼굴에 그린 것은 고양이고요. 어린이날이 되니까 가족과 놀러가고 축제도 하니까 좋아요."

소방 안전체험 코너는 단연 인기였습니다.

줄이 긴 만큼 한참을 기다려야 했지만,
아이들은 그저 신나는 마음입니다.

소방관 아저씨도 오늘은
아이들의 든든한 놀이친구가 되어줍니다.

<인터뷰: 강동현/ 이도초등학교 3학년>
"엄마랑 와서 재밌는데요. 로프를 타는게 진짜 재밌었어요."

발디딜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도
아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스탠드>
"이처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곳곳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에도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알록달록 싸인펜으로 가면에 색을 입히고
고무 도장을 찍어 나만의 엽서도 만듭니다.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에
부모님들도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공부해라 방치워라 잔소리보다
우리 아이가 최고라는 칭찬을 더 많이 말해봅니다.

<인터뷰: 김효선 /제주시 연동>
"어린이날이라서 미술관에 왔더니 같이 미술 활동도 하게 되어서 좋았어요."

포근한 날씨 속에 펼치진 어린이 세상.

어린이들은 건강하고 해맑은 웃음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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