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 중국인 여성의 유가족이
조만간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총영사관에 협조를 얻어
피살 중국인의 형부와 이모가 이르면 다음 주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남부 지방에 사는 이들 가족은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그동안 입국 경비를 마련하지 못하다
제주한중교류협회와 한국피해자보호지원협회 등이
경비를 지원하면서 이뤄지게됩니다.
한편 피살된 중국인은 지난해 10월 무비자로 제주에 입국한 후
불법체류 신분으로 지내다 지난달 13일 제주 산간에서
흉기에 찔린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