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중국인 남성이
피해여성의 계좌에서 빼돌린 돈 600여만원 대부분을
도박과 유흥비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 중국인 남성 34살 쉬 모 씨가
지난해부터 도내 카지노에 출입하기 시작해
일주일에 서너차례 방문했고
피해자의 계좌에서 인출한 돈도 대부분
카지노와 유흥비로 탕진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쉬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승용차에서 중국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