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광역화 추진..."오름·곶자왈도 포함"
김기영   |  
|  2016.05.25 17:20
곶자왈과 오름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환경 자원이
국립공원으로 추가 지정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한라산에 한정된
국립공원을 중산간과 해양까지 확대하는
국립공원 광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용역과 주민 공청회 등을 거친 뒤
내년까지 환경부에 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토의 대표적 경승지를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국립공원.

제주도내 국립공원은 한라산이 유일한 가운데,
이를 보전 가치가 높은 환경자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라산부터 이어지는 생태축을 연결해
국립공원 광역화를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스탠드 >
"이번에 추진하는 국립공원 광역화 작업은
곶자왈과 오름, 해안, 생물권 보전지역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석달 후 발표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립공원 지정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환경부 건의안 제출은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이행될 경우
국립공원 보존 관리를 위해
연간 100억 원 가량의 국비를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자연공원법에 의한
체계적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양보/ 道 환경보전국장>
"공원이라는 부분들이 주민과의 괴리가 아니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제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가치가 높아지고

*수퍼체인지*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질거라고 기대..."


환경부는 제주도가 지정 건의안을 제출하면
주민 동의 여부 등을 포함한
별도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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