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육상계 샛별이 떴다 !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5.30 14:21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제주중학교 3학년 이영석이 110m 허들에서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이자
제주 육상경기 사상 19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는 소식
어제(29일) 전해드렸는데요

허들경기를 시작한 지 1년도 안돼 대회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며 제주 체육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육상의 신성으로 떠오른 이영석이
전국소년체전 육상 110m 허들에서 또다시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14초 90,

지난달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제주 중학부 최고 기록인 15초 41을 0.51초나 앞당겼습니다.

제주 선수단에 안긴 첫 금메달이자 제주 선수단이 육상종목에서
금메달을 딴것은 지난 1997년 이후 19년 만입니다..

[ 인터뷰 이영석 / 110mh 금메달 (제주중 3) ]
" 운동하면서 기쁜 날은 처음이고요. 이렇게 가르쳐주신 코치님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

한달도 안돼 중학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외에도
제주체육계가 이영석에게 희망을 거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110m 허들을 시작한 것이 지난해 6월.

원래 천500미터 장거리 선수였지만 단거리 허들 종목으로 전환후
짧은 기간 완벽한 적응력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180cm의 탁월한 신체 조건까지 갖춰 체중과 파워만 키우면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윤미 / 제주육상대표팀 지도자]
"지금 신장이 계속 크고 있는 중이고 지도하는 중에도 조금 컸고 앞으로도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별문제 없이 적응할 선수로 평가됩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번 체전을 통해 제주체육계는 육상 종목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아직 어린 선수라 심리적 동요가 많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이영석은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석 / 110mh 금메달 (제주중 3) ]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서 한국 제일의 허들선수가 되겠습니다."


110m허들에서 세계적인 스타였던 중국 류시앙선수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이영석의 당돌한 도전이
침체일로를 보이는 제주체육계를 술렁이게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