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축제인 제주과학축전이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모레(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연기를 내뿜는 대형 거북선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파도 소리에 맞춰 리듬을 타고 현란하게 젓는 노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한쪽 체험부스에선 빨대와 페트병을 이용한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과학동아리 소속 고등학생들이 어린동생들을 위해
분수의 작동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팩트 김재중 / 제주일고 2학년]
"돌리면 물은 당연히 내려오잖아 물이 내려오면 공기가 밀려서 올라오겠지 "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 축제인 제주과학축전이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융합 과학이 이끄는 창조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참가자들은 과학과 환경.발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
110개가 넘는 과학 체험부스에서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와 더욱 친숙해집니다.
[인터뷰 박건 / 물메초교 4학년]
"형이 친절하게 이야기해주니까 잘 이해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 허재혁 한승현 / 김녕중 2학년]
"많은 체험을 하니까 재미있고 신기한 것이 많았어요. 다음에도
오고 싶어요."
과학축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확인서도 발급됩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해 과학의 놀라운 원리를
깨우고 배워나갈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