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도 올레길 만들어요!"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6.08 17:17
걷기 열풍을 일으킨 제주올레가
바다 건너 전세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본 규슈올레에 이어
내년에는 몽골 올레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지난 2007년 9월 8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시작된 제주 골목길 여행.

올레길 사이사이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주는 위안과 휴식은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천천히 걷고 쉬고 느끼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주 올레의 걷기 열풍이
일본에 이어 몽골에까지 이어집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가
몽골 올레 코스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푸른 초원과 강, 그리고 마을.

꾸며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제주와 닮은 몽골.

그 안에서 몽골 올레만의 매력을 담아
새로운 도보 여행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안은주/(사)제주올레 사무국장>
"글로벌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올레를 해보자 해서 의기투합을 한 것이고,
사람들이 상상했던 몽골의 모습이 아니라 몽골에도//
**수퍼체인지**
'이런 강, 숲, 마을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몽골의 올레길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올레와 관광공사는
오는 16일 몽골 울란바트루시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코스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빠르면 내년 5월,
첫 번째 몽골 올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과 길이 만나
서로 소통하고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던 것처럼,

몽골 올레를 통해 제주를 알리는 것은 물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문성환/제주관광공사 기획전략처장>
"몽골에 올레가 개장되면 제주 관광의 위상 제고는 물론
양 지역 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느리게 걷기 열풍을 몰고 온 제주올레가
일본에 이어 몽골까지.

성산읍 시흥리에서 시작된 발걸음이
제주섬 한 바퀴를 돌아 전세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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