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회, "제주도정의 태도에 분노한다"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6.11 11:10

최근 제주도가
강정마을 주민들이 설치한
해군기지 인근 망루 등 시설물을
철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강정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행정대집행에 대한 제주도정의 태도에 분노한다며
제주도가 갈등 해소는 커녕 해군의 편만 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해군의 구상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자진 철거 등 협의조건에 응하지 않겠다며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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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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