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단체가 아닌 개별 여행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넘실대는 푸른 제주바다.
중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바다 낚시의 천국으로 불리는 추자도에 모였습니다.
월척을 기대하며 입질이 오길 기다립니다.
잠시후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고,
참돔이 올라옵니다.
제주바다에서 즐기는 낚시는
바다를 쉽게 볼 수 없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그 어떤 관광 상품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인터뷰 : 한중낚시대회 참가자>
"처음 추자도에 와서 낚시하고 있는데
물이 맑아서 너무 좋아요. 느낌에 물고기를 많이 잡을 것 같아요.
아주 좋아요."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47%는 개별 관광객.
지난 2014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여행 패턴이 바뀌면서
관광 상품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행사를 통해 움직이는
단체 관광 상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자유 일정이 포함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한라산 등반과 올레 걷기, 낚시 등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갖고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민규/제주관광공사 해외마케팅기획팀장>
"지금 단체관광객에서 중국이나 일본에서
특수 테마 관광상품에 대한 인지도나
선호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테마상품이나 특수목적 관광객을/
**수퍼체인지**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개별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관광시장 흐름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