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사진으로 되새기는 6·25 한국전쟁
김기영   |  
|  2016.06.25 14:44
어제는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6주년이 되는 날이었는데요.

6·25 전쟁의 실상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릴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중국 인민 지원군의 총 공세로
수도 서울을 내준 1·4 후퇴.

혹한 속에서도 피난민들은
짐을 이고 남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전쟁으로 부모를 모두 잃은 고아들은
어느새 제주까지 이르렀습니다.

올해로 66주년을 맞은 6·25 한국전쟁.

벽에 걸린 흑백사진 속에는
전쟁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느껴집니다.

한라도서관과 재향군인회 제주도지부가
6·25 전쟁 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고인정 /한라도서관 전시담당>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사진전을 통해 찾아오는 이용자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차가운 총성으로 시작해
3년 동안 이어진 한국 전쟁.

흐르는 세월은
전쟁의 흔적도 지워가고 있지만
사진에는 여전히 그날이 남아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부터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피난민까지.

한장의 사진엔 60년 전 우리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학교에서 한국전쟁을 배웠던 학생들도
사진으로 접하는 생생한 모습에 남다른 감회를 전합니다.

<인터뷰: 현경수 정경민/ 제주사대부중 2학년>
"학교에서 선생님 말로만 듣던 6·25 전쟁을 사진으로 직접 보니까 더 이해가 되고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수퍼체인지*

"어제 학교에서 영화 '포화속으로'를 봤는데 그때도 뭉클했지만 지금 이렇게 전시회로 사진을 보니까 좀 더 알게 되고 와닿습니다."

올해로 66주년이 된 6·25 한국 전쟁.

<클로징>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6·25 전쟁의 실상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