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고기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삼겹살 값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자연히 가격도 오르고 있는데요.
껑충 뛴 소고기 가격도
삼겹살 가격 상승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한 대형마트입니다.
이 맘때면
고기를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최근들어 정육코너를 찾는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고기를 골랐다 내려놓았다 하길 여러차례.
할인행사를 하고 있지만
선뜻 바구니에 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홍경희/제주시 일도동>
"너무 비싸요. 장을 보려고 하면
고깃값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 강희선/제주시 아라동>
"자주 먹지 않아서 가끔씩 사는데
전보다 오른 것 같아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자
삼겹살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두 달 전 100g에 1천800원이던 삼겹살 값이
최근 30% 가까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온데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소고기 가격이 폭등한 것도
삼겹살 가격 인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석/○○마트 주임>
"가격은 점차 오르는 추세고, 여름이다 보니까 수요가 많아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소고기에 이어 들썩이는 삼겹살 값.
<클로징 : 이경주>
"유통업계는 8월까지 가격이 계속 오르다가
여름휴가철이 끝나는 9월부터
가격이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