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제주시 불볕더위, 당분간 폭염·열대야…1호 태풍 네파탁 경로는?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7.05 15:35

뜨겁고 숨이 턱 막히는 더위입니다.

북부지역은 아침부터 공식적으로 첫 열대야가 나타나더니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며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서 약 20일정도 빠른 기록인데요.

현재 장마전선이 위쪽지방에 머물며
우리지역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고
특히 북부는 푄현상이 나타나 기온이 높아지는 겁니다.

당분간 북부지역에 붙볕더위와 함께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이로인해 붙쾌지수는 모든 사람이 불쾌함을 느낄 정도인
매우높음까지 오를 테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1호 태풍 네파탁의 경로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재 괌 서북쪽에서 북서진 하고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내에 매우 강하게 발달해
대만 동쪽해상을 지나겠고
주말에는 중국 해안을 스쳐 우리나라 서해상을 향하겠습니다.

따라서 제주지역은 토요일부터 간접영향권에 들어
10일에는 직접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아직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 주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날씨 조금 더 살펴볼게요.

<내일육상>
내일은 대부분지역이 오전까지 쾌청하겠고
오후부터는 구름많겠습니다.
남부의 경우는 종일 구름많고 안개비도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제주시가 25도로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요.
낮 최고기온도 33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산간지역 날씹니다.

<내일산간>
산간도 내일 종일 구름많겠습니다.
낮은 구름대가 지나겠고 최대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16에서 20도,
낮기온은 20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사이로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겠고
낮 기온울 27에서 30도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고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 후반까지 뜨거운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주말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이 영향권에 들 수 있어서 최신기상정보 수시로 확인해주세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0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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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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