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레드베이베리' 소득작물로 주목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6.07.08 16:58
영농리포트입니다.

레드베이베리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중국에서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아열대 과수인데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재배하고 있는데,
높은 가격에 출하되며
농가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제주시 해안동의 한 시설하우스.

인부들이 나뭇가지에 달린
검붉은 열매를 따느라 분주합니다.

동전 정도의 크기에
오돌토돌한 모양을 지닌 아열대과수,

레드베이베리입니다.

중국 절강성 지역에서
감귤 다음으로 많이 재배하는 과수인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재배하고 있습니다.

< 김병효 / 레드베이베리 재배 농가 >
검은색 과일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활성화 산소를 잡아주기 때문에 심혈관 계통, 관절, 당뇨, 심장병에 좋다고 합니다.

당도는 10에서 13브릭스, 산 함량은 1% 정도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kg당 2만 5천원 선으로 높게 형성돼
농협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재배하고 있는 아열대 과수는
망고와 용과, 구아바 등 10가지 정도.

그런데 열대 기후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난방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

반면, 레드베이베리의 경우
추위에도 잘 견디고
난방시설 없이도 재배할 수 있어서
농가 부담도 줄여주고 있습니다.

< 고승찬 / 道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대부분 아열대 과수는 겨울철에 가온을 해야하는데 이거는 무가온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친환경이면서 탄소없는 섬 정책에 적합합니다.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드베이베리.

저장기간이 일주일 정도로 짧아서
안정적이고 신속한 판로를 확보하는 일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기자사진
현광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