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농장의 시설을 작동시키는
원격제어기술이 농가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영농생활이 보다 더 편리하고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키위 농장에서 창고를 정리하느라 분주한 김영수 씨.
물을 뿌릴 시간이 되자 스마트폰을 손에 쥡니다.
전용 프로그램으로 버튼 몇 개를 눌렀더니
농장에 있는 스프링클러에서 자동으로 물이 분사됩니다.
환풍기를 작동시켜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온도와 습도도 조절합니다.
이 모든 작업이 스마트폰으로 실행됩니다.
농업에 ICT기술을 융합해
시설하우스의 환경을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인터뷰 최승국 /道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인터넷망을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자동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농업에 적용한 기술입니다. 물이없어 가물었을때 물을 줄 수 있고
(수퍼체인지)
대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니면서도 할 수 있어요."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않고
시설하우스의 실시간 영상을 살펴보면서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습니다.
서리나 비날씨 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겁니다.
< 김영수 / 키위 재배 농가 >
"2~3월에 밤낮기온차가 심해요. 어떨때는 겨울이불을 덮고 잘때도 있는데 그때 봐서 농장까지 오지 않고 스마트폰을 열어서 기온을 상승시킬 수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에만 감귤과 키위 농가 등 20군데에 ICT기술을 보급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농가에 ICT기술을 보급해
편리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농업인에게 한결 여유로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