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