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반발?…관광업계 '촉각'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7.25 17:10
최근 중국 칭다오시가 대구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에
갑자기 불참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불만이
간접적으로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도내 관광업계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오는 27일 대구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

대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칭다오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연 축제 불참을 대구시 통보했고,
대구시 대표단의 칭다오 방문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불만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대구시청 관계자>
"자매도시이고 우호 협력을 다져왔는데
교류를 중단하는 것은 말도 안 되고,
의중을 한번 알아보고 결정을..."

도내 관광업계들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85%.

현재까지는 예약 취소 등 별다른 영향은 없지만
앞으로 양국의 갈등이 커질 경우
타격은 불가피하다는 것 입니다.

특히 중국 정부가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하거나
비자발급을 미루는 등
한국 방문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만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홍창범/○○면세점 지점장>
"현재 사드 배치 관련해 중화권 고객들의 입점수는
줄어들지 않은 상황인데 향후 양국 정부의 감정 악화로 인해
중국 관광객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수퍼체인지**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대응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수영/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 연구조사팀>
"중국 정부에서 구체적인 제재사항이 없는 이상
제주 관광에 크게 타격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사후 어떤 현상이//
**수퍼체인지**
일어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반발이 다른 지역에서 나타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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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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