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더위야"…여름용품 '불티'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7.27 17:22
요즘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죠?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물놀이용품 등 여름 제품들도 인기라고 합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가전제품 전문점의 에어컨 코너.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 박경숙/제주시 이도동>
"집이 5층이다 보니까 너무 더워서 물도 뿌리고 해봐도 못 견디겠더라고요. 그래서 에어컨 사러 왔어요."


열대야까지 동반한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계속되는 주문에 에어컨 설치 서비스도 밀려
길게는 열흘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선풍기 역시 하루 100여 대가 팔려나가면서
판매 대수가 두 배로 뛰었습니다.

<인터뷰 : 김민호/○○가전제품 팀장>
"찾는 분들이 많아서 설치 받는 기간도 짧게는 3~4일에서
벽걸이형은 길게는 열흘까지 걸리고 있습니다.
선풍기도 그날 들어온 수량보다//
**수퍼체인지**
더 많이 판매돼서 저녁에는 물량이 없어서
판매를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물놀이 용품도 인기입니다.

여름방학에다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물놀이 용품을 찾는 사람이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 오순미 현호준/제주시 노형동>
"아이가 방학 중이라서 요즘 너무 뜨겁잖아요. 폭염이라서
물놀이 가려고 수영복 구매하러 나왔어요."


물놀이 용품 판매가 지난해보다 60% 이상 증가하며
대형마트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유난히 더운 날씨 탓에
이 맘때 몰리던 물놀이 용품 수요가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 김도윤/○○마트 영업총괄>
"물놀이 용품은 전년 대비 60% 신장을 보이고 있고요.
향후 방학으로 인해 추가적인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불볕더위에 당분간 비소식 없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유통업계는 여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