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최근 일인가구가 늘면서
작은 농산물 소비도 늘고 있다는 소식 자주 들으셨죠?
제주에서 일반 수박의 4분의 1밖에 안되는
미니수박이 수확되고 있는데 관심이 높다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수확이 한창인 한 수박밭.
이 밭에서 수확되는 수박은 조금 특별합니다.
일반수박보다 무게가 4분의 1정도 밖에 안되는
미니수박입니다.
일인가구가 늘면서 작은 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새롭게 재배한 것 입니다.
다자란 수박은 2Kg에 그치지만
당도는 15에서 16브릭스로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고봉철/제주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
"미니수박은 일반수박에 무게가 4분의 1밖에 안나갑니다. 크기가
2kg밖에 안되는 소과종으로 쉽게 까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니수박은 햇빛이 강해 수박이 썩어버리는
일소과 피해도 일반수박에 비해 덜 받습니다.
수박 크기가 작고 잎이 많아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병현/농가>
"신문지를 싸는 작업이나 일소과를 예방하는 과정을 두번에서
세번 생략되니까 노동력이 절감되는거 같습니다."
가격은 한개에 3천원 정도 저렴하지만
킬로그램당 가격은 일반 수박과 비슷합니다.
농업기술원은 미니수박의 소비형태를 분석했을때
앞으로 경쟁력이 더 높아 질것으로 보고
재배면적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최근 일인가족이 늘고 작은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미니수박이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