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불법주정차 캠코더 단속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8.02 16:09
불법 주정차는 주.야간 가리지를 않는데요

특히 야간 불법 주정차는
차량 통행를 막는 교통 혼잡의 직접적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야간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섰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단속 현장을 동행취재 했습니다.


도로 양옆으로 차량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불법주차한 차량들에 가려
양쪽 길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가려진 차 사이로 아이 두명이 뛰쳐나오고
길을 가던 운전자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특히나 밤중에는
가뜩이나 주위가 어두운데다
도로 차선 하나를 모두 차지한 차량들 때문에
운전자들의 시야가 좁아져 더욱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불법주정차된 차량들 때문에
보행자는 물론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까지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인터뷰 : 최용섭/제주시 노형동>
"위험하죠. 아무생각 없이 운전하다가 갑자기 불법주차된 차량들이 보이면 순간적으로 당황하죠."


<브릿지 : 김수연>
"이처럼 끊이지 않는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이 야간에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밤 10시 이후
신제주 일대 주요도로 곳곳에서
캠코더를 이용한 불시단속이 이뤄집니다.

도로 옆에 차를 5분이상 세웠다 적발되면
승용차 기준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인터뷰 : 강성민/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신제주 일대 불법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서 교통정체는 물론 차량간 사고와 보행자 사고의 위험까지 있어 예방차원에서 이렇게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야간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되는 집중단속이
앞으로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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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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