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장마 후 18일만에 단비, 폭염 주춤…내일 오전까지 소나기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8.03 16:30
비가 이렇게 반가울 수 없습니다.
지난 16일 장마가 끝난 뒤 18일 만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서부 쪽에 소나기가 집중되면서
오전사이 시간당 20에서 5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마라도 63mm, 고산은 27.1mm를 기록했습니다.
그밖에 지역은 갈증을 달래기엔 많은 양은 아니었는데요.
더위를 식히기엔 충분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이 30도 아래로 떨어지며
폭염특보는 2주 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활동하기 좀 수월하셨죠.
소나기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5에서 40mm의 강우량을 더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강하게 쏟아질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다시 3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기온과 함께 조금 더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아침에는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고요.
낮 기온은 27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오전까지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낮 기온 30도 이상으로 높아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은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 25도, 낮 기온31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남부 쪽으로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는 구름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2도 내외까지 올라 다시 무덥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오전에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강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아침기온 16에서 20도
낮기온은 19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마라도와 가파도에서 새벽에 비가 예보됐고요.
그밖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해상은 내일도 가끔 비가 내리며 파도는 잔잔하게 일 텐데요.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주말까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국지성 소나기가 계속되니까
작은 우산 당분간은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8분
해지는 시각은 7시 31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