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에너지 절약, 골든벨로 배워요"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6.08.06 13:41
에너지 절약,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하지만 에너지 절약을 아무리 홍보해도
에너지 위기는 점점 현실이 돼 가고 있는데요,

따분하기만 한 이론교육을 벗어나
에너지 절약을 알리려는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 O / X 퀴즈 >
"TV나 복사기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전기가
전혀 소모되지 않습니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질문들,

열심히 머리를 굴려
고민 끝에 답을 적었지만
학생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맙니다.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에너지 퀴즈왕 선발대회.

딱딱한 교실에서 벗어나
문제를 풀며 에너지 절약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골든벨 형식을 도입했습니다.

< 송용헌 / 외도초 4학년 >
에너지가 소중하다는 것을 배웠고 음식을 남기거나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될 것 같아요.

< 이다연 / 도남초 4학년 >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고 우리 지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자녀들이 흥미를 느끼고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 박채순 / 제주시 외도동 >
같이 공부도 많이 했고 에너지 절약 같이 실천하면서 탄소 절약에도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끝까지 문제를 맞춘 학생에게는 뿌듯함이,
중간에 탈락한 학생에게는 아쉬움도 남았지만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 김창식 /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장 >
향후에 이런 행사들이 계속 진행돼서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지식들을 아이들한테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어린 학생 때부터
에너지 절약을 몸에 익히게 만드려는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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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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