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폭염주의보 전 지역 확대…밤에는 열대야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8.08 16:27

절기상 입추가 지났지만 무더위는 끄떡없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운 날이었는데요.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김녕에서 34.7도까지 올라
어제에 이어 33도를 넘기면서
동부지역도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뒤이어 서귀포시 남원읍 33.4도,
제주시와 서귀포는 31도를 기록하는 등
제주 전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밤도 열기 식지 못해서 열대야는 22일째로 접어듭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시에서 끊임없이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작년 제주시 지속일수는 9일이었고
2015년 전체 발생일수가 20일이었습니다.

비교해보면 올해는 8월 초반인데도 벌써 21일째 지속됐고
전체발생일수도 24일로 작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 열대야의 원인 중 하나가 소나깁니다.
내일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는데
내릴 때는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습도를 높여 더위를 더하는데요.

폭염이 이어지는 내내 대기불안정에 의한 게릴라성 호우가 이어지니까
이번 주는 계속 소나기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 많은 가운데 뜨거운 열기가 식지 못하며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낮에도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의 날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1도에서 33도 분포로 무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됐고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 상탭니다.
아침기온 26도 안팎, 낮 기온 31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구름이불이 덥히며 습하고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등산객들은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에 유의를 하셔야겠고요.
운전자들도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낮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은 이어집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2.5에서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광복절 전날까지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 내리는 날씨는 다름없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25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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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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