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폭염·열대야 반복되는 무더위…12~13일 더위 절정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8.10 16:01

무더위, 찜통더위, 불볕더위, 폭염을 비롯해
제가 사용한 더위의 표현만 8가지인데요.
또 다른 표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단어가 모자랄 정도로 지긋지긋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말복이 지나면 서서히 수그러든다고 하는데요.
그 전에 무더위의 절정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일기도를 보시면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내일부터 주말까지 점차 서쪽으로 확장하며
우리나라는 고압대의 한 가운데 위치하겠습니다.

이때는 대기가 안정되며 햇볕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기온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모레부터 토요일 사이 더위는 절정에 달하겠고
말복이 지나면서 열대야도 폭염도 서서히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도 힘겨운 여름나기 계속될 텐데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늘과 날씨 비슷하겠습니다.
뜨거운 볕이 낮 기온을 33도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 지나는 하늘에 땡볕이 내리쬐겠고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푹푹찌겠습니다.
낮 기온은 32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구름 많은 하늘 아래로
뜨거운 공기가 가득하겠습니다.

열대야 이어지겠고
낮에는 33도의 폭염도 계속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구름 가득한 날씨에 습도가 높아 끈적끈적하겠습니다.

아침기온 17에서 20,
낮기온은 23에서 25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마찬가지로 덥겠고요.
낮 기온은 30에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고
그밖에 해역은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 화요일 말복까지는 30도 이상의 찜통더위 이겨내셔야겠고
이후로 열대야부터 서서히 수그러들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4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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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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