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창고용 비닐하우스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90여제곱미터가 모두 타고 안에 있던 냉장고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7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동부소방서>
  • 2016.08.10(수)  |  김수연
  • 렌터카끼리 부딪혀 관광객 10명 다쳐
  • 오늘 오후 5시쯤 서귀포시 중문동 색달교차로에서 렌터카 두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관광객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5-레이
  • 2016.08.10(수)  |  김수연
  • 5·16도로 교통사고, 행정도 '책임'
  • 지난 2014년 5.16도로 숲터널 인근 도로에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당시 도로 관리를 제대로 못한 제주도에도 사고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승용차가 심하게 찌그러진 채 도로 위에 멈춰서 있고, 시외버스는 가드레일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2014년 11월 5·16도로 숲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당시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시외버스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숨지는 등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숨진 운전자의 보험회사가 도로 관리 주체인 제주도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사고 당시에는 지금처럼 중앙분리대와 속도제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이 갖춰져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도로 시설물 관리 주체인 제주도에도 책임이 있다며 보험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사고 구간은 산지에 해당하지만 이에 맞는 설계속도가 표시되지 않았던 점, 평소 이 구간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가 많이 발생하지만 사고 방지를 위한 별다른 안전시설이 없었던 점을 미뤄 제주도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또 사고 후 중앙분리대와 무인과속 단속부스 등을 설치한 점을 봤을 때 사전에 안전시설물을 설치, 관리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20%의 책임을 묻고 9천 7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인터뷰 : 현영수/제주지방법원 공보판사> "사건 사고 지점 도로에 설치와 관리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피고의 손해배상 청구를 인정하되 주된 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과실에 있음을// **수퍼체인지** 이유로 피고의 책임을 20%로 제한했습니다." 제주도는 운전자의 과실도 있는 만큼 20%의 책임비율은 높다며 항소한 가운데, 이번 판결이 향후 다른 구상금 청구 소송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8.10(수)  |  이경주
  • 제주평화나비, "한일외교장관 합의 무효"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주평화나비는 오늘 오전 제주시 방일리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외교장관 합의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한일외교장관 합의에는 위안부 피해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위안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은 전쟁 없는 평화를 실현하는 것인 만큼 사드 배치 결정 역시 철회하고 평화의 섬 제주의 군사기지화 중단을 강조했습니다. <촬영>
  • 2016.08.10(수)  |  나종훈
  • 경관 사유화 부영호텔 '고도 완화' 논란
  • 중문해안 절경을 사유화 논란을 받고 있는 부영호텔이 이번에는 고도 완화 과정에서 위법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영호텔 건축물 고도가 높아지는 과정에서 관련 절차가 누락됐다는 것이 환경단체의 주장인데요, 환경부 유권 해석을 들며 고도 완화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중문 주상절리에 대한 경관 사유화 논란을 낳고 있는 부영호텔 신축사업. 이번에는 건축물 높이가 변경되는 과정에 위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부영호텔이 포함된 중문관광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받을 당시 협의내용에 따른 건축물 높이는 5층, 20미터 이하로 제한됐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제주도가 유원지 세부시설을 결정하면서 건축물 높이는 9층에 35미터 이하로 변경됐습니다. 건축허가를 앞둔 부영호텔도 이 기준에 맞게 최고 높이를 9층, 34.99미터로 설계했습니다. 그런데 고도가 20미터에서 35미터 이하로 바뀌는 과정에서 적법한 협의 변경 절차가 없었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도 실효성을 잃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자가 건축물 높이 변경을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행정기관이 임의대로 고도를 완화시켰다는 주장까지 나옵니다. <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 환경영향평가 없이 토지이용계획 자체를 바꾼 것이 문제라고 판단되고, 자신들이 변경했다라는 부분을 밝히고 있고 사업자가 제출한 서류가 /// 없기 때문에 제주도가 임의대로 사업자의 요구 없이 진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건축물 고도를 변경 승인할 때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면 상급 행정기관에 감사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고, 협의내용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판단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변경 협의 등의 절차를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는 이 같은 해석을 근거로 부영호텔의 건축물 고도 완화를 무효화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절차상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 고영만 / 제주도 유원지 담당 > (한국관광공사의 변경 신청이) 1996년 10월 21일자로 들어와서 30일자로 유원지 세부시설 변경 결정을 해줬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해 법무법인으로부터 하자가 없다고 자문을 받았고... 부영호텔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조만간 감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8.10(수)  |  조승원
  • 폭염 속 무더위 쉼터는 생색내기용?
  • 제주도는 한여름 폭염을 피할 마땅한 장소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연 운영 실태는 어떨까요?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제주도가 무더위쉼터로 지정한 곳입니다. 2개의 컨테이너 건물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 푯말도 없어 언뜻 봐서는 어떤 곳인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문을 열어보면 바퀴벌레가 죽어있고, 한쪽엔 술병이 나뒹굽니다. 외부 화장실은 훼손정도가 심해 이용할 수 없습니다. <브릿지> "제주도가 무더위쉼터로 지정한 곳입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위생상태는 불량하고 화장실은 사용할 수 조차 없는 쉼터로서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리대장상 보유한 것으로 돼 있는 선풍기는 보이지도 않고 잘 돼있다는 체크항목도 말 뿐입니다. 심지어 해당 건물은 사용허가조차 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 <싱크 : 봉개동주민센터 관계자> “거기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통별로 무더위쉼터를 하라고 하니까 그렇게 해서 한 것 뿐이지. 그냥 (컨테이너) 갖다놓은거예요..” -----수퍼체인지----- (일반인들 허가를 받고 컨테이너를 설치해야 하는데요?) 원래는 그렇게 해야죠. 원래는 해야하는데 통에서 그냥 (갖다놨어요.)" 화북동의 또다른 곳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무더위쉼터가 무색하게 문은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고, 임시폐쇄한다는 문구만 눈에 띕니다. 주민센터는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습니다. <싱크 : 화북동주민센터 관계자> “아파트 주민들하고 경로당 회장님하고 분쟁이 있어서 그 곳은 잠정적으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저희도 조만간 협의될 줄 알고 -----수퍼체인지----- 지금까지 일을 안 했었는데…."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몫입니다. <싱크 : 인근 주민> “(폐쇄된지) 거의 10달쯤 되갈거예요. 문만이라도 개봉해 놓으면 노인들 심심하면 가서 이야기도 할거 아니에요." 제주도가 폭염에 대비한다며 지정해 놓은 무더위 쉼터는 모두 448곳. 무더위 쉼터의 상당수는 주민이 이용할 수 없는 생색내기용에만 그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8.10(수)  |  나종훈
  • 오늘도 33도 안팎 폭염…12~13일 더위 절정
  • 폭염특보가 일주일째 이어지는 제주지방은 오늘도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제주시 고산리가 34도까지 올랐고 김녕리 33.4도 서귀포시 강정동 33.3도, 제주시와 서귀포는 각각 31.9도, 31.1도로 무더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하며 23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12일과 13일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며 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광복절 연휴를 고비로 16일부터 무더위가 다소 수그러들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16.08.10(수)  |  이소정
  • 날씨/폭염·열대야 반복되는 무더위…12~13일 더위 절정
  • 무더위, 찜통더위, 불볕더위, 폭염을 비롯해 제가 사용한 더위의 표현만 8가지인데요. 또 다른 표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단어가 모자랄 정도로 지긋지긋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말복이 지나면 서서히 수그러든다고 하는데요. 그 전에 무더위의 절정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일기도를 보시면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내일부터 주말까지 점차 서쪽으로 확장하며 우리나라는 고압대의 한 가운데 위치하겠습니다. 이때는 대기가 안정되며 햇볕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기온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모레부터 토요일 사이 더위는 절정에 달하겠고 말복이 지나면서 열대야도 폭염도 서서히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도 힘겨운 여름나기 계속될 텐데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늘과 날씨 비슷하겠습니다. 뜨거운 볕이 낮 기온을 33도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 지나는 하늘에 땡볕이 내리쬐겠고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푹푹찌겠습니다. 낮 기온은 32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구름 많은 하늘 아래로 뜨거운 공기가 가득하겠습니다. 열대야 이어지겠고 낮에는 33도의 폭염도 계속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구름 가득한 날씨에 습도가 높아 끈적끈적하겠습니다. 아침기온 17에서 20, 낮기온은 23에서 25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마찬가지로 덥겠고요. 낮 기온은 30에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고 그밖에 해역은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 화요일 말복까지는 30도 이상의 찜통더위 이겨내셔야겠고 이후로 열대야부터 서서히 수그러들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4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8.10(수)  |  이소정
  • 경찰, 초과근무 수당 부정 수급 의혹 감찰
  • 경찰이 제주시 모 파출소장 초과근무 수당 부정 수급 의혹과 관련해 내부 감찰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 파출소장은 지난달 초과 근무를 하지 않았는데도 부하직원을 시켜 초과근무일지를 작성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경찰 내부고발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파출소장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6.08.10(수)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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