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1100도로서 5톤 트럭 전도, 2명 사상
  • 오늘(8일) 오후 1시10분쯤 서귀포시 회수사거리 인근 1100도로에서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향하던 49살 이 모 씨의 5톤 화물 트럭이 도로옆으로 떨어지며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60살 조 모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동승자 조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6.08.08(월)  |  나종훈
  • 시민들이 힘 합쳐 소중한 생명 구해
  • 삭막한 소식만 들리는 요즘, 모처럼 훈훈한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던 7살 여자아이가 물에 빠졌다가 근처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한 남성은 물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시민들의 빛나는 활약이 있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더운 여름, 사람들로 북적이는 삼양 샛도리물입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30분쯤 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7살 홍 모양이 물에 빠졌습니다. 홍 양의 어머니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 C.G IN 홍 양은 허우적거리던 것을 넘어 이미 의식을 잃고 물에 떠있던 상황. 이때 이름 모를 한 남성이 물에 뛰어 들어가 홍 양을 건져냈습니다. ### C.G OUT 홍 양이 물 밖으로 건져지자 이번엔 근처에 있던 두 명의 태권도 코치가 나섰습니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승윤씨는 해마다 배우는 심폐소생술을 되짚으며 홍 양의 흉부를 압박했고, 중학교 태권도 코치 윤배 씨는 입을 벌려 기도를 확보했습니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간호사라고 밝힌 한 여성이 나서 이들을 돕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이승윤 박양배 / 당시 구조자> "반대편에서 친구가 심폐소생술하라고 하니까 배우긴 했지만 생각은 안 나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처음에 뛰어갔어요." 사고 직후 중환자실까지 실려갔던 홍 양은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6일만에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홍 양의 어머니는 시민들의 노력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싱크 : 홍 양 어머니> "앞에 계신 선생님 두 분이 아니었으면. 모두 4분인데 그 분들 아니었으면….우리 애가 앞으로 사고만 안났으면 좋겠어요. -----수퍼체인지----- 소원 빌고 있어요." 평범한 시민들의 힘이 모이며 만들어진 하나의 기적. <인터뷰 : 이승윤 박양배 / 당시 구조자 > "처음 물에 빠졌을 때 구해주신 한 분이 계시거든요. 너무 감사드리고 가장 큰 일을 하신 것 같아요. 또, 저희가 심폐소생술을 할 때 -----수퍼체인지----- 간호사라는 분이 계셨어요. 그 분께도 큰 도움을 받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우리네 영웅들은 멀리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8.08(월)  |  나종훈
  • 피서지마다 쓰레기 몸살
  • 지난 주말 휴일 동안 더위를 피해 바깥 나들이 다녀오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때 가져갔던 쓰레기는 되가지고 오셨습니까? 물놀이객이나 피서객들이 다녀간 자리마다 쓰레기가 마구잡이로 나뒹굴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양심도 함께 버려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공공근로자들이 쓰레기를 주워 담느라 분주합니다. 지난 주말 휴일동안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입니다. 마을 보호수 앞에도 각종 쓰레기들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던 물가에서, 조상의 공덕을 기리는 추사비에서도 어김없이 쓰레기가 발견됩니다. < 외도동 공공근로자 > 화나죠. 왜냐면 클린하우스가 바로 저기 있는데 거기까지만 갖다놔도 좋은데 그렇지 않으니까. 여기다 다 쌓아놔서 보기도 안 좋고... <스탠드업> "이 곳 월대천에서 아침 1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만 보시는 것처럼 1톤 트럭을 가득 채웠습니다."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부근 매립지도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펼쳐진 종이상자 위에 각종 음식이며 술병이 아무렇게나 나뒹굽니다. 지난밤 술판을 벌이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 김철수 / 제주시 이호동주민센터 > (쓰레기를) 경운기로 4대, 차로 3대 실어갔어요. 다 하면 오늘 같은 경우 한 10톤 가량 나오겠죠. 해마다 피서철이면 행락지에서 되풀이되는 쓰레기와의 전쟁. < 고은숙 / 제주시 노형동 > 서로 깨끗해야 하니까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도로 가져가서 집에서 처리해야죠. 여기 버리면 안 되죠. 쓰레기와 함께 시민들의 양심이 버려진 부끄러운 현장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8.08(월)  |  조승원
  • 수능 100일 앞으로…남은 기간 전략은?
  • 내일(9일)이면 대입 수능이 꼭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일 무더위에 지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수능 마무리 전략을 본격적으로 짜야 하는 시기인데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수능이 백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더위도 잊은 채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수능 마무리 전략도 본격적으로 짜야 하는 시기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시점중요한 것은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이 요구하는 성적과 실제 성적을 비교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수능 기출문제와 모의평가 등 문제 풀이로 유형과 출제 방향을 가늠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남승도 / 제주여고 3학년 부장 ]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기출문제 위주로 모의고사 문제, 자기가 계속 공부해왔던 문제집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에 맞는 EBS강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방송교재에 나오는 지문이나 개념 등이 활용되므로 상위권 학생은 문제집을 풀면서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분석하고 중하위권은 자신의 실력과 시간적 여유에 맞는 강의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원하는 대학의 모집단위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도 효율적이라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무더운 날씨에 체력이 약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기 쉽다며 체력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남승도 / 제주여고 3학년 부장] "무엇보다도 건강, 올 여름 많이 더운데 건강을 챙기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때까지 100일동안 6월 모의평가 성적 등을 토대로 현실감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남은 기간 자신감을 찾고 스스로 독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8.08(월)  |  이정훈
  • 에너지 사용 컨설팅 참여 가정 모집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600여 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컨설팅은 에너지 컨설턴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기·수도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해 줍니다. 또한 새는 에너지를 막아줄 절약 방법을 알려주고 3개월 동안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해줄 방침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또는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16.08.08(월)  |  조승원
  • 전역에 폭염특보…중산간 낮 한때 소나기(14시)
  • 월요일은 오늘 제주는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있는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도 전역에서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한때 최대 3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운 날씨와 함께 열대야가 지속되겠다며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16.08.08(월)  |  나종훈
  • 경찰, CCTV활용 각종 범죄 검거율 증가
  • CCTV를 활용한 각종 범죄 검거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발표한 CCTV 화상순찰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CCTV를 활용한 각종 범죄 피의자 현장 검거율은 90.3%로 전년도 같은기간 46%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사건 20건 가운데 18명을 현장 검거했고, 84건이 발생한 폭력사건은 82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곳곳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시간대별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16.08.08(월)  |  나종훈
  • "제주 오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야"
  • 제주도내 오름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발전연구원 김태윤 연구위원과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은 '제주지역 오름의 도립공원화 방안연구'을 통해 제주 오름의 경우 보전 가치가 탁월하지만 현재 11개의 법률에 의해 제각각 지정 관리되며 혼선을 빚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법률 가운데 자연공원법에 의한 도립공원 지정 관리방안을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도립공원으로 지정함에 있어 중산간 지역의 생물권보전지역과 오름군락, 상대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오름을 선정해 추진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제언했습니다.
  • 2016.08.08(월)  |  양상현
  • 호텔 신축공사 소음피해 소송 패소
  • 제주시 연동 모 숙박업소가 인근에 지어지는 호텔 신축 공사 소음으로 인해 영업의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호텔 신축공사로 인해 사회통념상 용인하는 한도를 넘어선 소음이 발생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기각했습니다.
  • 2016.08.08(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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