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탑동 방파제서 4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 오늘 새벽 4시 18분쯤 제주시 탑동방파제 앞 해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옷을 벗고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과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6.08.06(토)  |  김수연
  • 주말, 폭염 이어져…곳에 따라 '소나기'
  • 주말인 오늘 제주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서부와 북부의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도, 서귀포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 대기불안정으로 오늘 밤까지 최대 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기온이 오늘과 비슷해 무덥겠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6.08.06(토)  |  조승원
  • 표선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후 1시쯤 서귀포시 표선포구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연승어선과 표선선적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표선선적 연승어선의 앞부분이 크게 파손돼 태흥 포구로 예인됐습니다. 해경은 서귀포선적 어선 선장인 43살 김 모 씨가 자동조타장치로 항해하다 앞에 있던 선박을 미처 보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 2016.08.05(금)  |  김수연
  • 12명으로 전국제패…약체에서 강팀으로!
  • 그동안 4강의 문턱도 넘지 못했던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가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주 단일 야구팀으로는 처음 있는 일인데요. 선수도 12명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속에도 하면된다를 보여준 어린 선수들을 나종훈 기자가 만나고 왔 습니다. 제주 남초등학교와 대전 유천초등학교의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결승전. 유천초등학교의 타자가 힘껏 배트를 돌려보지만 공이 하늘높이 떠오릅니다. 중견수 뜬공 아웃. 연장 8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제주 남초등학교가 전국대회를 제패했습니다. 도내 단일 야구팀으로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지난 1961년 창단된 남초등학교 야구부는 이제껏 4강문턱 조차 넘지 못했던 약체였습니다. 야구부원도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 12명에 불과했습니다. 운동장도 초등학교 야구장 규격보다 작았고 시설도 열악했지만 훈련은 그 누구보다 열심이었습니다. 승리를 향한 열망은 어린 선수들을 더 뛰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유병욱 /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두 명정도는 링겔까지 맞으면서 불꽃투혼을 벌였고요. 이 열악한 환경에서 애들이 참 잘따라주고 너무 힘든 과정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수퍼체인지----- 너무 고맙고 대견하고." 어린 선수들은 우승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이제 더 큰 꿈을 품습니다. <인터뷰 : 정지윤 / 제주남초교 야구부 주장> "원래 제주도는 우승을 한 적이 없는데, 저희가 처음으로 우승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강민호같은 선수가 되겠습니다." -----수퍼체인지----- <인터뷰 : 김승환 / 제주남초교 야구부 투수> "변화구 제구력을 보완해서 나중에 박찬호같은 훌륭한 선수가 돼서 메이저리그 가고 싶습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약체에서 이제는 전국을 제패한 최고의 팀이 된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 밝은 미래를 꿈꾸며 달리는 선수들은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흘립니다. <싱크 : 제주남초 야구부! 화이팅!>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8.05(금)  |  나종훈
  • 음주단속 무시하고 달아난 20대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 해안교차로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을 지나쳐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27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음주측정을 위해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고 노형동 한라대 인근까지 3.5킬로미터 가량을 도주하다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나서야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26%의 만취상태였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경찰서>
  • 2016.08.05(금)  |  김수연
  • 날씨/북·서부 다시 폭염주의보…주말도 폭염 속 곳곳에 소나기
  • 33도의 붙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단 이틀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북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낮 최고기온 보시면 제주시 외도동 33.6도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서귀포시 남원 33.1도 고산 32.1도 등 북서부지역 외에도 못지않게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강한 국지성 소나기도 쏟아졌습니다. 한림에서 시간당 2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곳곳에서 소낙비가 내렸는데요. 주말인 내일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최대 30mm이상의 소나기가 예보됐고요. 게릴라성이라 지역과 강우량의 변화가 크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기온과 함께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이 많이 지나며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소나기 소식 들어있고 무척 습하고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31도를 웃돌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오늘과 날씨는 비슷하겠습니다. 열대야 이어지겠고 낮 기온 성산과 표선 31도 구좌읍 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오늘 폭염 속에 많은 비가 내린 서부는 내일은 구름만 많겠지만 변동가능선 커서 우산은 챙기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2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도 소나기 소식 있으니 등산객들은 비로 인한 피해 없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침기온 17에서 20도, 낮기온 20에서 26도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마라도와 가파도에서 내일 밤사이 비가 예보됐고 내내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2도내외가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해상에서 3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주말을 지나고 다음 주까지도 대체로 구름 많겠고 무더위 속에 국지성 소나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8분 해지는 시각은 6시 1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8.05(금)  |  이소정
  • 제주 북·서부 폭염주의보…18일 연속 열대야
  •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 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외도동 33.6도, 서귀포시 남원읍 33.1도 등 전지역이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에도 30에서 33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내일 낮부터 모레 새벽사이 30mm이상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열대야도 계속되겠는데, 지난달 18일이후 18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16.08.05(금)  |  이소정
  • 폭염 속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첫 발생
  •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평소 간질환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이었는데 얼마전 생선회를 먹고 감염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음식물 섭취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제주시내 한 시장에서 생선회를 사다 먹은 55살 A씨. 바로 다음날인 31일 오한과 고열 설사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함께 식사를 했던 가족들은 괜찮았지만 평소 알콜성 간경변을 앓고 있던 A씨는 지난 4일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건 지난 2014년 이후 2년만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됐을 때 발생하는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같은 날씨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비브리오 패혈증균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소 간 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감염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이성욱/제주도 보건위생과> "기저 간 질환자나 면역질환자의 경우에는 치사율이 50% 이상 되기 때문에 어패류를 꼭 익혀드시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신 분들은 바닷물에 ------------수퍼체인지---------------- 접촉하는 걸 삼가도록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어패류는 영하 5도 이하의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보관하고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충분한 시간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생선 손질을 할 때에는 바닷물보다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사람의 손이나 조리기구를 통해서도 오염될 수 있어 날 생선 등을 요리한 도마와 칼은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해서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8.05(금)  |  김수연
  • "소멸위기 제주어 보존"...첫 민간 연구소 설립
  • 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연구하고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나갈 민간 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연구소장은 평생을 제주어 연구에 바쳐온 강영봉 제주대 명예교수가 맡았는데요. 이정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지난해 2월 교단에서 퇴임한 강영봉 제주대 명예교수, 하지만 퇴임 이후에도 제주어 보전을 위한 연구 활동은 계속됐습니다. 2년 전부터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제주 사람들의 생활사를 제주어로 채록하는 작업을 진두 지휘해 오고 있습니다. 평생을 바친 이같은 보전 노력은 제주어 사전 발간과 도민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한 몫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젊은 세대들이 제주어 사용에 소극적이고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제주어 소멸 위기감은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인터뷰 강영봉 / 제주어연구소 소장] "소멸위기 언어로 분류된 후 의식이 달라진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제주어라든가 방언라고 하면 쓰지 말아야될 말이 아니라는 의식 변화가 무척 중요합니다." 이처럼 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연구하고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나갈 민간 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평생을 제주어 연구에 매진하고 싶다는 강 전 교수의 바람과 익명의 독지가의 도움으로 도내 최초의 민간 제주어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강 전 교수는 제주어 연구소가 제주어 연구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생활어가 되는데 노력하겠다는 작은 소망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영봉 / 제주어연구소 장 ] "언어라고 하는 것은 말해야 될 권리라는 언어권으로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생활언어로서 제주어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학계에서도 제주어연구소 설립으로 방언 연구와 함께 국어 연구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순자 / 제주대국어문화원 연구원] "본격적으로 제주어 전문기관이라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 부설기관에서 연구했던 활동 결과들과 연대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일찍부터 제주어의 가치를 알고 평생을 바쳐 연구해온 한 학자의 고집과 도민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소멸 위기 제주어를 보전하려는 노력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8.05(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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