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도민들은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웠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펙트>
대한민국 만세! 제주특별자치도 만세!
71년 전 오늘처럼
조국 독립을 반기는 함성이
힘차게 울려퍼집니다.
나이가 지긋한 애국지사부터
어린이의 고사리손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참 뜻을 되새깁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우리는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선열들이 흘린 피와 땀을 더욱 더 소중하게 여기면서 우리 세대는 우리 세대대로 ///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천 만세동산 추모탑에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쳤던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 오승환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장 >
36년 동안 일본에게 빼앗긴 서러움을 극복하고 우리 선열 조상들의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광복절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청소년들이 태극기를 들고
힘찬 율동을 선보입니다.
광복의 의미를 잊지말고
되살리자는 뜻에서
동작 하나하나에 힘을 보탭니다.
< 이재민 이미래 한연주 / 행사 참가 학생 >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도 있고, 빨간날로만 기억하고 놀러다니시는 분들 많은데 광복절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주기 위해 ///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몸바친
애국 열사들의 노력과 흔적은
사진에 담겨
지금의 후손들을 만났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사진으로나마 그들의 숭고한 뜻을 접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곱씹어 봅니다.
< 조충희 정은희 / 제주시 조천읍 >
역사에 관련해서 너무 몰랐던 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학창시절때 배웠던 공부가 다는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내 곳곳에서
애국 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이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