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기록적인 폭염에 '끙끙'…폭염지속일수 역대4위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8.17 15:48

전국이 폭염에 끙끙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도 피해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위잡으러 효자태풍이라도 하나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들도 생겨나고 있는데
이마저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 때문에 비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동부지역이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갔지만
체감하는 더위는 다름없었고요.

낮 최고기온은 여전히 33도 이상으로 폭염 계속됐습니다.
김녕이 가장 높았고 뒤이어 남원과 제주시에서도 찜통이었습니다.

올 여름 오늘까지 폭염통계를 보시면
제주시 관측지점에서 총 13일이 발생하며 11위를 기록했고
그 중 지난 주 11일부터 오늘까지 7일째 지속되면서 4위로 올랐습니다.

기록적인 열대야에 이어 폭염도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까지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더 힘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폭염이 하루 더해지겠고 특보도 보름째로 접어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3도로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사이로 땡볕이 비추며
낮 기온은 34도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이 다소 껴있겠고 그 아래로 더운 공기가 가득하겠고
33도의 폭염 이어집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푹푹 찌는 더위가 예상되고요.
열대야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34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에서는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 주의하셔야겠네요.

아침기온 15도에서 20도
낮기온은 22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더운 공기 가득한 날 더윗병 조심하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4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를 넘어 다음 주 초까지도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낮 기온은 약간 낮아지기는 하지만
30도 아래로 떨어지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8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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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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