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도로 위 무법자 잡는다"…공익제보·영상단속 강화
  • 교통 법규를 위반 하는 얌체 운전자들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감시자 역할을 하는 시민들의 공익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경찰이 영상장비를 활용한 단속까지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역주행하던 차량 한대가 차선을 이리저리 넘나들더니 신호등까지 무시하고 가버립니다. 좌회전 신호를 받고 가던 차 앞으로는 검은색 승용차 한대가 차선을 거슬러 올라오기도 합니다. 모두 시민들이 직접 찍어 보내준 공익 제보 영상입니다. 이처럼 블랙박스나 스마트폰 등으로 교통법규 위반사례를 공익제보 하는 시민감시자가 늘고 있습니다. ### C.G IN 지난 2012년 5백건도 안 됐던 공익신고 접수는 올 상반기까지만도 벌써 8천500건을 넘었습니다. ### C.G OUT 하지만, 이같은 시민감시자의 활약에도 안전 교통문화 정착은 아직 요원한 상황. 결국, 경찰이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영상 촬영을 통한 단속을 강화해 경찰관이 없는 곳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얌체 운전자들을 적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무인단속기를 통한 과속운전은 물론,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도 강화합니다. 도심지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성을 높이는 꼬리물기와 신호위반 등이 주요 대상입니다. <인터뷰 : 문상필 / 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주요 교차로마다 꼬리물기로 인해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캠코더를 통해 꼬리물기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까지는 공익신고 공모전도 벌여 시민의 제보도 더 활발히 받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오임관 / 제주지방경찰청 안전계장> "경찰이 보이지 않으면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아서 이런 행위를 근절하고자 공익신고 공모전을 하면서 영상단속을 함께…." 올 들어 경찰의 영상 장비를 통해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 사례는 모두 2만 4천여 건. 시민감시자의 공익제보와 영상장비를 활용한 경찰의 단속까지, 이제 얌체운전자는 더이상 숨을 곳이 없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8.17(수)  |  나종훈
  • 수상레저, 등록·보험 확인 필수
  • 요즘 바다에 가서 바나나보트나 서핑같은 수상레저 즐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수상스포츠 즐기실 때 안전점검이나 보험등록 없이 영업하는 업체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빠른 속도로 물살을 가르는 바나나보트부터 파도를 타며 즐기는 서핑까지 최근 해변에서 짜릿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상레저를 즐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수상레저 기구로 등록은 돼 있는지, 보험에는 가입돼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자칫 발생할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렇게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수상레저기구를 등록도 하지 않은 채 무보험 상태로 운영하던 업체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해경이 적발한 업체는 모두 9곳. 모든 수상레저기구는 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성수기철 추가로 들이는 레저기구는 보험가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무허가로 레저사업을 벌이다 적발된 업체도 있습니다. <씽크 : 무허가 수상레저업체 관계자> "(서핑)초보자들은 거의 물 밖에서 노는데 저도 이런 사업을 처음 해보니까 사업자만 등록하면 다 되는 줄 알았죠. 블로그랑 페이스북에 홍보했는데 (적발된 거예요.)" 무등록 레저기구들은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처리도 쉽지 않아 그 피해를 고스란히 이용객들이 떠안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문영남/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수사정보계> "(무등록 레저기구들은) 안전점검도 받지 않을 뿐더러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아서 파손 등의 문제로 다칠 우려가 크고 다칠 경우 보험혜택을 --------------수퍼체인지---------------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모두 67건.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많아지면서 관련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8.17(수)  |  김수연
  • <항몽유적지> 수십년 금지 농사 '허용'
  • 외세에 맞서 항쟁의 역사가 깃든 제주시 항파두리 인근 주민들은 토지 매입이나 종합발전 계획 수립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오랫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는데요. 이런 가운데 유적지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주민 소득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도가 진행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려시대 삼별초가 몽골에 맞서싸웠던 항쟁의 역사가 깃든 유적지입니다. 최근 삼별초의 궁궐 건축 흔적과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면서 항몽유적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이 같은 소식이 썩 달갑지 않습니다. 40년 가까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 건축 등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마음대로 농사도 지을 수 없는데다 행정기관의 토지 매입도 더디게 진행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인터뷰 강봉직 / 제주시 애월읍 고성1리 이장] "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오더라도 항몽유적지 안에서만 주차장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교통만 불편했지 소득창출을 할 수 없었고." 하지만 올해부터 이 같은 주민 불만이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제주시가 문화재청과 협의를 벌여 중요 유적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토지 매입후 사실상 방치됐던 14만여제곱미터 토지에 메밀꽃과 참께 등 1년생 밭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태영 / 제주시 문화예술과 항몽유적담당 ] "농민들께서는 기왕 있는 밭인데 농사 짓게 해달라는 건의가 수없이 있어서 문화재청과 협의를 하고 공유재산관리법을 검토해보니 가능해서.." 특히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 작물을 재배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또 유적지내 인근 마을 주민들을 문화해설사 등으로 활용해 주변 항몽유적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청사진 없이 오랜시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던 주민들에게 제도권안에서의 규제 완화가 새로운 유적지 관리 보전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8.17(수)  |  이정훈
  • 오늘도 33도 이상 '폭염'…지속일수 역대4위
  •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며 오늘도 낮 기온은 33도 이상으로 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김녕 33.7도, 서귀포시 남원읍 33.6도 제주시 33.2도로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올 여름 폭염은 제주시 관측지점에서 오늘까지 총 14일 발생했으며 역대 11위를 기록했고 지난 11일부터 일주일째 지속되며 지속일수는 역대 4위로 올라섰습니다. 폭염은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을 이르는데, 이같은 폭염은 이번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16.08.17(수)  |  이소정
  • 말라죽는 가로수…원인 몰라
  • 제주시내 주요 가로수종인 담팔수가 말라죽는 고사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벌써 40~50 그루 정도 고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연동 신대로입니다. 잎이 풍성한 담팔수가 길을 따라 심어져 한여름 초록의 싱그러움을 내뿜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만 자라는 나무로,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입니다. 그런데 가로수 사이사이로 앙상한 나뭇가지가 눈에 띕니다. 이파리는 단풍처럼 물은 채 떨어져 낙엽처럼 나뒹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수령이 30년도 넘은 담팔수가 이유도 모른 체 말라죽는 고사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김경자 / 제주시 용담동 > 어떻게 나무가 말라죽었는지 다른 건 싱싱한데 몇 개가 이렇게 됐어요. 그래서 보기가 좀 안쓰러워요. 연동 일대 담팔수는 지난 1979년 신제주가 조성될 당시 가로수로 심어졌습니다. 제주시내에는 신제주를 비롯해 연삼로 등지에 담팔수 2천여 그루가 식재돼 있습니다. 고사 현상이 나타난 건 약 2년 전부터. 한, 두 그루가 말라죽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40에서 50그루 정도가 고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시 서귀포 신시가지 일대에도 담팔수 고사 현상이 나타나 60여 그루를 베어냈습니다. 하지만 고사 원인을 찾지 못해 말라죽는 현상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 문성호 / 제주시 녹지조성담당 > 계속 영양제 공급, 살균제 투여 등 여러 방법을 다 해봤지만 회복되는 기미는 사실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주도 산림당국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사 초기 발견된 담팔수에 영양제와 살균제를 주입하며 회복세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점점 커지면서 생육환경이 나빠졌거나 환경오염, 가뭄 등 다양한 이유를 추측하고 있지만 역시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한태완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녹지연구사 > 시료 분리뿐만 아니라 산림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의 전문가에게 정확한 원인 규명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고... 제주시가 연동 일대 고사목을 제거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고사 현상이 늘어나면 추가적인 제거 작업도 불가피한 만큼 초기 방제를 위한 원인 규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8.17(수)  |  조승원
  • 날씨/기록적인 폭염에 '끙끙'…폭염지속일수 역대4위
  • 전국이 폭염에 끙끙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도 피해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위잡으러 효자태풍이라도 하나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들도 생겨나고 있는데 이마저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 때문에 비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동부지역이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갔지만 체감하는 더위는 다름없었고요. 낮 최고기온은 여전히 33도 이상으로 폭염 계속됐습니다. 김녕이 가장 높았고 뒤이어 남원과 제주시에서도 찜통이었습니다. 올 여름 오늘까지 폭염통계를 보시면 제주시 관측지점에서 총 13일이 발생하며 11위를 기록했고 그 중 지난 주 11일부터 오늘까지 7일째 지속되면서 4위로 올랐습니다. 기록적인 열대야에 이어 폭염도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까지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더 힘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폭염이 하루 더해지겠고 특보도 보름째로 접어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3도로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사이로 땡볕이 비추며 낮 기온은 34도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이 다소 껴있겠고 그 아래로 더운 공기가 가득하겠고 33도의 폭염 이어집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푹푹 찌는 더위가 예상되고요. 열대야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34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에서는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 주의하셔야겠네요. 아침기온 15도에서 20도 낮기온은 22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더운 공기 가득한 날 더윗병 조심하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4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를 넘어 다음 주 초까지도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낮 기온은 약간 낮아지기는 하지만 30도 아래로 떨어지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8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8.17(수)  |  이소정
  • 도내 일부 주유취급소 소방안전 '불량'
  •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지난달부터 한달여 동안 도내 모든 252군데 주유취급소 가운데 65군데를 표본검사한 결과 모두 20곳에서 62건의 소방안전 불량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불량 사항으로는 위험물 보관소 주위로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았거나 비상경보설비 수신기 불량, 소화시설 부족 등입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불량사항에 따라서는 과태료 처분을 함께 내렸습니다. <적발사진 4장>
  • 2016.08.17(수)  |  나종훈
  • 전역에 폭염특보 계속…자외선 '매우높음'(14시)
  • 오늘 제주는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태평양의 고기압의 영향에 들고 있는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 전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높음 수준으로 햇빛도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최대 2.5미터로 일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주말까지 33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겠다며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16.08.17(수)  |  나종훈
  • 제주 곳곳서 '초기 가뭄'…농작물 피해 우려
  • 제주 곳곳에서 초기 가뭄 현상이 나타나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토양수분 상태를 측정하는 도내 35개 지점 가운데 성산읍 수산리와 표선면 세화리 등 11군데에서 초기 가뭄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양이 적절한 습도를 머금고 있는 지점은 9군데에 불과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조하거나 가뭄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파종을 완료한 당근의 경우 수분 부족으로 발아 장애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각 행정시는 관정과 급수탑, 양수기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관정이 없는 곳에는 물빽과 호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2016.08.17(수)  |  조승원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