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화재 잇따라(수정 수정)
  •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연동의 모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에 불길이 번져 소방서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 오늘 낮 12시 4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담뱃불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추산 1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 오늘 오후 4시 30분쯤에는 서귀포시 하원동 제주국제대학 사거리에서 공업사로 견인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엔진룸 등을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6.08.18(목)  |  김수연
  •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열려
  • 제1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오늘(1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대한간호협회 제주도 간호사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모유수유 중인 도내 영아 50명이 참가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아기의 키와 체중, 건강지수, 발달과정 등을 평가해 건강한 아기 25명을 선발했습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 2016.08.18(목)  |  김수연
  • 페인트 작업하던 인부 2명 질식…병원 이송
  • 오늘 오전 11시4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모 아파트 신축공사장 지하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질식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부 가운데 49살 최 모씨는 한 때 의식을 잃었지만, 지금은 의식을 회복해 인부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6.08.18(목)  |  나종훈
  • 화재 잇따라(수정)
  •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연동의 모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 건물 거의 대부분에 불길이 번져 소방서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 오늘 낮 12시 4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담뱃불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추산 1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 2016.08.18(목)  |  김수연
  • 약용작물 포트재배 "효과 만점"
  • 적은 양에도 비싼 값에 팔리는 약용작물은 부가가치가 높은 농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노지에서 재배하는 방식은 좋은 상품을 얻기가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제주에서 이를 보완하는 새로운 재배법이 실증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약초 밭입니다. 싱싱하게 올라온 푸른 잎의 감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심은지 불과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웬만한 8개월차의 생육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운 재배법을 선택해 심었는데 벌써부터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비법은 약초 재배용 전용 포트. 포트를 활용하니 기존 노지에 심는 감초보다 필요없는 잔뿌리가 자라지 않아 상품성도 좋고 영양분이 몰리면서 생육속도도 상당히 빠릅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3년이상 키워야 했던 작물을 2년 안팎에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농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잡초제거 등 불필요한 작업이 사라지고 수확할 때도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만큼 노동력 절감효과도 상당합니다. <브릿지> "이처럼 포트를 활용해 약초를 재배할 경우 보시는 것처럼 좁은 공간에서도 높은 밀도로 재배가 가능합니다." 포트 한 개당 비용은 2천원 선. 1만본 가량의 작물을 심을 경우, 2천만 원의 초기비용이 들긴 하지만 포트의 수명이 8년인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 김두형 / 약초재배 농민> "(포트재배를 하니까) 거의 90%이상이 상품으로 나옵니다. 더군다나 기존에 일반 노지재배하면 포크레인 등 장비들여서 수확해야 해서 -----수퍼체인지----- 이 과정에서 15%정도는 상품훼손도 발생했어요." 올해 4개 농가를 상대로 처음 실증사업을 벌이고 있는 농업기술원도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대상 작물과 실증 농가를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양창희 /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 담당> "내년 가을에 (첫 수확할 때) 정확히 평가를 하고 이게 제주에 맞는 약용작물로 정착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행정적으로나 재배 -----수퍼체인지----- 기술적으로나 전체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적은 양에도 비싼 값에 팔리는 특성상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평가받는 약용작물.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새로운 재배법의 개발로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8.18(목)  |  나종훈
  • 생활속에서 기억되는 4.3
  • 4.3 당시 우리 선조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톳을 섞은 보리밥부터 고구마와 메밀로 만든 범벅까지. 제주인들의 소박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4.3당시 우리 선조들의 어려운 생활을 지탱하게 했던 음식들입니다. <인터뷰 : 이영자/제주 4.3희생자유족부녀회원> "식구는 많고 먹을 것은 부족하니까 고구마를 많이 넣어서 (쌀도 부족하니까) 밥을 불리기 위해서 이걸 많이 해서 먹었죠. 우리 어릴 때…" 4.3 희생자유족 부녀회가 4.3 당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먹었던 향토음식을 재현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향토음식경연대회에는 부녀회원 200여명과 유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약 20개 팀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옆에서는 천에 감물을 들여 4.3 가족들에게 나눠줄 이불을 만들었습니다. 전통방식 그대로 감물을 들이며 조상들의 지혜와 어려운 생활을 견뎌온 인내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인터뷰 : 오정희/제주 4.3희생자유족부녀회장> "우리가 옛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 어려웠던 시대와 지금을 비교하면 지금 행복한 게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음식도 재현해보고…) " 4.3당시의 생활을 돌아보며 조상들의 삶을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 제주 4.3을 암울했던 역사가 아닌 생활속에서의 4.3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8.18(목)  |  김수연
  • 날씨/연일 '폭염' 극심…내일 오후 곳곳에 소나기
  • 8월이 중순도 훌쩍 넘겼지만 더위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맹위를 떨쳤고 제주시 한림과 오등동에서도 33도의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초기가뭄현상 피해까지 불러오는 이 무더위 때문에 퍼붓는 비가 그리울 정도입니다. 내일 대기불안정에 의한 최대 30mm가량의 소나기가 예보됐는데요.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9월 상순까지도 고온이 유지되며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외에는 이렇다 할 비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고 9월 중순쯤 돼야 저기압에 의한 비다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또 건조한 날이 많을 텐데 하루빨리 해갈할 수 있는 비가 시원하게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만 지나는 날씨에 무더위 견디셔야겠네요. 낮 최고기온 연동 애월읍에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32에서 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역시 무덥겠습니다. 일 최저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와 함께 폭염도 계속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주의하시고요. 낮 최고기온 고산32도 대정과 한림읍 33도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에서는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 대비 잘해주세요. 아침기온 17에서 20도 낮기온은 23에서 25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더운 공기가 가득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32에서 34도 분포로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잔잔하겠고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우리지역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도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낮에도 30도 이상의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9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8.18(목)  |  이소정
  • 연일 극심한 ‘폭염’…내일 오후 소나기
  • 연일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일 오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34.1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한림읍 33.6도 오등동 33.3도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 제주시와 서귀포시내는 31.9도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고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5에서 30mm가 예상됩니다. 극심한 폭염은 주말 주춤하겠지만 여전히 낮 기온은 30도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당분간 지속되겠습니다.
  • 2016.08.18(목)  |  이소정
  • "베어내면 그만?"…원인 규명 없이 제거
  • KCTV가 보도 해드린 고사된 가로수 담팔수가 제거됐습니다. 말라죽은 나무가 보기에 안 좋고 회복할 기미도 없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고사한 이유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구 자료이자 증거가 될 수도 있는 고사목을 베어낸 것이 최선일까요?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로수로 심어진 담팔수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말라죽은 제주시 연동 신대로. 이른 아침부터 조경업체 직원 등이 도로를 일부 통제하고 작업 준비에 한창입니다. 고사한 담팔수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크레인 위에서 전기톱을 이용해 약 10미터 높이에 있는 잔가지부터 베어내기 시작합니다. 굵은 가지는 조각조각 내 트럭에 옮기고 마지막으로 한아름은 족히 넓는 몸통까지 베어냈습니다. <스탠드업> "얼마 전까지 이 곳에 서 있던 고사한 담팔수가 이렇게 밑동만 남긴 채 잘려나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루동안 제거한 고사목만 4그루. 40년 가까이 된 담팔수 가로수를 베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윤철현 / 제주시 공원녹지과 > 생육 상태가 불량하고 회복 기미가 없는 고사된 가로수를 제거하고 있고, 앞으로 제주시내 다른 고사목도 추가로 제거할 계획입니다. 담팔수 고사 현상은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채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담팔수 고사 현상에 대해 연구 실적도 없는 실정입니다. 기후 변화나 폭염, 가뭄 등 여러 원인이 추정될 뿐입니다.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데도 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제주시 임의대로 벌채를 결정하고 고사목을 제거한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 일종의 그것도 증거물이니까, 죽었으니까 그것(고사목)이 있어야 어떻게 죽었는지 판단할 때 편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 너무 늦었다고 봐야죠. 죽을 때가지 그것을 몰랐다는 거는요. 무조건 제거하기보다는 초기에 발견해 방제하는 노력이 필요했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 한태완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녹지연구사 > 도로변에 가로수를 정밀 예찰해서 잎 색깔이 변하거나 이상증세가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영양제 등을 빨리 살포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말라죽었다고 가로수를 잘라내는 행정당국. 가장 손 쉬운 방법을 택한 것은 아닌지 되짚어볼 때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8.18(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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