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제재소 화재…강풍에 진화 '난항'(14시)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8.31 13:03
오늘 오전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의 모 제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빨간 불길이 쉴새 없이 올라옵니다.

화마는 바람을 타고
근처에 쌓인 목재더미에도 옮겨붙습니다.

출동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대포를 쏘아대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매캐한 연기만 잔뜩 피어올라 시야를 가려버립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한림읍 월림리 모 제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싱크 : 최초 목격자>
“(불이) 순식간에 난 거예요. 처음에는 이 앞에만 불이 있었는데 점점 번져서 바람에 불씨가 날려서 많이 번졌어요."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14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브릿지>
“불이 난지 2시간이 넘었지만
강한 바람까지 불어들면서
진화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목재더미의 특성상
불이 잘 옮겨붙는데다
조그마한 불씨도 언제든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만큼
완전 진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그나마 근처에 민가가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입니다.

<인터뷰 : 임정우 / 제주서부소방서장>
“목재 화재이기 때문에 굉장히 열기도 강하고 바람방향에 따라서 연소 확대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화재진압을 건물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을
-----수퍼체인지-----

하고 있고, 다행히 양쪽에는 민가가 없어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선 불길을 완전히 잡고,
이후에 현장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규모와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