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지질 조사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한라산 백록담 시추 작업을 실시합니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원과 수행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들여 내일(2일)부터 10일까지
한라산 백록담에 시추장비를 투입해 6개 지점에
20미터 깊이로 시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시추 후 시료 분석을 통해
퇴적층 연대와 화산 분출시기 그리고
당시 기후 등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한라산 해발 600~700미터에서 암반 시추 사례는 있지만
한라산 정상에서 추진되는 시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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