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이
54만 4천톤으로 전망됐습니다.
1차 조사보다 7만톤이나 줄어들었지만
더 생산량을 줄여야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올해 노지감귤 예상생산량은 54만 4천톤.
이는 지난 5월 실시된 1차 관측조사때보다
7만톤이나 줄어든 수량입니다.
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 탓으로
감귤 열매 크기는 38mm로 평년보다 2mm 작았고,
평균 당도는 8브릭스로
평년보다 1.4 브릭스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나무당 열매 수가
평년보다 2백개 이상 많은 1천개에 육박하면서
적정생산량과 품질관리를 위해
자발적인 열매솎기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현덕현/道 농업기술원 감귤기술담당>
"작은열매가 많기 때문에 작은 열매를 따주시고요. 9월 중순이 넘어서면
나무에 있는 비상품이 될수 있는 병충해과, 상처과 이런 것들을 전부 따내야합나다."
특히 지역이나 과수원따라 상황이 다른데
감귤달린 수량이 따라 나무를 관리해야합니다.
많이달린 나무는 작은열매를 중심으로
적게달린 나무는 큰열매나 병해충과를 위주로 열매솎기해야합니다.
<인터뷰 이창익/감귤농가>
"지난해에 비해 감귤이 20~30% 정도 더 달린 것 같습니다. 계속 적과했는데 밭에 오면 작은 열매가 보입니다."
감귤 작물보호제는 사용기한을 준수해
수확전 농약 잔류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완전히 익은 감귤만 골라서 수확해야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올해는 작은 열매가 많이 달린 것으로 관측되면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열매솎기 실천이 필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