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개인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인터넷 뱅킹 등
금융정보를 해킹하는 이른바 파밍범죄로
수 천만 원을 빼간 일당 3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7살 차 모씨는 중국 청도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 가짜 은행사이트 보안 강화 안내문을 보내고
이를 통해 접속한
서귀포시 43살 정 모씨의 인터넷 뱅킹을 해킹해
모두 4차례에 걸쳐 8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수사 과정에서 건당 수수료를 받고
인출책 역할을 맡았던
44살 이 모 씨등 2명도 함께 적발하고
중국에 남아있을 것으로 보이는
조직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