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급증...매립 '시한부'(14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6.09.13 16:01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로
쓰레기 발생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경기 활황으로 건설 폐기물도 늘고 있는데요.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만적이 다가오는 등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지역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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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기준으로 하루 쓰레기 발생량은 825톤

3년 전 581톤에 비해 무려 240여 톤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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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명당 쓰레기 배출량도 1.73kg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인구 유입과 관광객 증가로 대형 마트나 음식점, 혼텔 등 사업장에서
쏟아지는 생활쓰레기 양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건설경기 활황으로 폐목재나 건축폐기물 들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난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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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업장 생활 쓰레기는

하루 배출되는 쓰레기의 1/3 가량인 234톤이 넘습니다.

이 역시 73톤이었던 3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 c.g out ####

그러나 처리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쓰레기 발생량 825톤 가운데 565톤을 제외한 150톤은
처리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매립장 포화가 임박해 오면서 쓰레기 대란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주시 동지역 쓰레기의 종착지인 봉개동 매립장은
당장 다음달 만적이 예상됩니다.

매립장을 증설해 동복리 매립장이 조성되는 내년 5월까지
추가 매립한다는 계획이지만 시한폭탄이나 다름 없습니다.

<인터뷰:김병수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장> ### 자막 change ###
"현재 증설공사를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있으며
동복리 완성되는 2018년 5월까지는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쓰레기 처리는 그때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귀포지역 색달매립장도
2019년 2월 만적이 예상되고 있어 매립 쓰레기 감량 정책 등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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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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