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추석, 흐려져 토요일까지 '많은 비 '…주말, 태풍 간접영향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9.13 16:18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햇볕이 뜨겁긴 했지만
선선한 바람에 쾌청한 가을하늘이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까지는 무난한 날씨가 계속되며
귀성길 수월하게 오가실수 있겠습니다.
다만 추석당일은 오후부터 흐려지기 시작해서
다음날까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쉽게도 환한 대보름달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후반인 주말에는 해상에서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아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습니다.
귀경하는 뱃길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북상 중인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 때문인데요.
현재 약한 세력으로 괌 서쪽 해상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점차 세력이 강해지며 수증기를 몰고 와 많은 비를 뿌리겠고
17일부터는 제주 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높은 파도를 일으키겠습니다.
이후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아직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의 날씨는 추석연휴 즐기기에 무난하겠고
낮동안 기온은 23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별다른 예보없고요.
아침 서늘하고 낮에는 28도 안팎에서 다소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 22도 낮기온은 27도 내외로 오늘과 같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날씨 좋겠네요.
낮 기온은 고산과 한림27도 대정읍 28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등반하기도 쾌적하겠습니다.
쌀쌀하니 옷차림 잘해주세요.
아침기온 11에서 16도,
낮 기온도 2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만 지나는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은 2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추석연휴와 함께 태풍도 지나가면서
점차 기온은 낮아지겠고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7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