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에서
한해 200일 넘게 기준치 이상의 하수를 방류해 왔다며
제주도는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원희룡 지사는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고,
제주의 환경 수용력을 고려하지 않은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대형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성명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공항도 포화상태입니다.
정부가 제주공항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2018년까지 공항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는데요.
과연 공항의 혼잡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
평일과 휴일, 성수기와 비수기 상관없이
늘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활주로에서는 이들을 실어 나르기 위한 항공기들이
쉴 새 없이 뜨고 내리기를 반복하고,
공항 인근 도로는
서울 도심보다 더 혼잡합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 이용객은 1천900여만 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하루 평균 8만 1천여 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덩달아 제주 하늘길을 이용하는
항공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제주노선을 운항한 항공기는 1천140여 편으로
지난해보다 12%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로 인해 툭하면 지연 또 결항되다보니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도 지쳐갑니다.
<인터뷰 : 김민서/관광객>
"비행기들이 연착될 때 머물 곳이 없어요.
요즘 거의 지연되는 것 같아요.
출발하기 전에 확인해서 (공항에) 오는 편이에요."
이에따라 국토교통부가
제주공항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2018년까지 체크인카운터와 보안검색 시설 등을 확대하고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주차빌딩 신축 등
주차시설을 확충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국토교통부>
"올해 당장 의자나 충전시설은 9월에 마무리하고
나머지 시설들은 공사에 들어가고
이동식 체크인 카운터 등도 내년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제주공항의 포화 예상 시기는 2018년.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작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공항의 혼잡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행정이
공동 실천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연동주민센터는 연동바오젠거리상가번영회와
오늘(13일) 연동주민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쓰레기 없고 청결한 거리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센터가 바오젠거리 청소 담당자를 지정하면
상가번영회는 그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한달에 한번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바오젠 거리 클린데이를 실시하는 등 민과 행정이 협력해
아름답고 청결한 거리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라산 중턱에 초가을의 전령인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소설 속 한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하얀 메밀꽃밭이
절정에 이르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란 하늘 아래
하얀 메밀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산허리에 가득 핀 메밀꽃이
따사로운 가을햇살에 반짝이며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저멀리 한라산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메밀밭 뒤로는
제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관광객들은
소설 속 한장면을 연상케 하는 메밀밭을 걸으며
가을 향기에 흠뻑 취합니다.
<인터뷰 : 유승현/충청북도 청주시>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고 (메밀꽃이) 산과 잘 어울려서 눈이 떠 다니는 느낌이었어요."
<인터뷰 : 황지영 오영성/제주시 이도동>
"저도 제주도민인데 이곳은 처음 알아서 왔는데 너무 좋고 잘 온 것 같고요. 아기한테 좋은 사진 찍어줘서 좋고, 예쁜 걸 보니 좋습니다."
메밀꽃하면 흔히들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강원도 평창을
떠올리지만 사실상 메밀 주산지는 제줍니다.
전국 메밀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메밀 축제가 열릴 예정인 이곳은
넓이 80만제곱미터로 우리나라 메밀밭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치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메밀꽃이 끝없이 펼쳐진 들판.
<클로징 : 김수연>
"이번 추석연휴동안
가족, 친구와 함께
이곳 메밀꽃밭을 거닐며
초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이석문교육감 취임 후 공교육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도입한 것이 바로 제주혁신학교 다혼디배움학교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시행 2년이 지나
제주혁신학교에 어떤 변화가 일고 있는 지를 연속 보도합니다.
첫번째 순서는 성적표 대신 성장 일기장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평가방식이 가져온 교실내 변화를
이정훈기자가 소개합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의 송편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한쪽에선 담임 교사가 개인별로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무엇인지
수업 참여 태도 등은 어떤 지를 꼼꼼히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녹취 박선영 / 종달초교 3학년 담임 교사]
"하루 마무리할 때 기억에 남거나 중간 중간 수행평가했던 것을 떠올리고 확인하면서 적습니다."
이처럼 제자들의 성장 과정이 빼곡히 기록된 일기장은
한 학기에 두번, 1년 4차례 학부모들에게 전달됩니다.
과목별 성취도가 담긴 성적표 대신 성장 기록이 담긴 일기장을 받아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일반 학교와는 크게 다릅니다 .
[인터뷰 장채은 / 종달초 6학년 ]
"예전에는 점수가 나오니까 낮게 받으면 공부하라고 하시고 높게 나오면 잘했다고 하셨는데 요즘은 그런 것이 없느니까 그냥 칭찬하세요"
학교측은 선생님들이 제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행정전담보조사를 배치해 충분한 시간을 보장했습니다.
또 담임 업무를 교감과 학년부장, 심지어 교장까지 나눠
학생들을 위한 시간 할애에 쏟도록 도왔습니다.
[인터뷰 이창협 / 종달초교 6학년 담임교사]
"성취도 평가방식보다 훨씬 더 준비할 것도 많고 더 높은 교사의 전문성도 요구하기 때문에 저희 학교 선생님들도 평가 항목에 대해서 계속 고민중이고 연수를 통해 공부하는 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성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인격적 성장을 이끌려는 교육이
제주혁신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심스럽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어제 저녁 갑작스런 진동에 놀라셨던 분들 많으시죠?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곳 바다 건너 제주까지 진동이 전해졌는데요.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처음 느껴보는 강한 진동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저녁 시간, 제주시 신제주초등학교 입구 교차로.
CCTV속 화면이 위 아래로 요동칩니다.
인근을 비추는 다른 화면들에서도 진동이 느껴집니다.
### C.G IN
어제 저녁 7시44분, 규모 5.1의 지진이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이로부터 50여 분 뒤,
처음 관측 지점과 1km정도 떨어진 곳에서
두 번째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강력한 5.8 규모였습니다.
지진의 여파는
360km넘게 떨어져 있는 이곳 제주에까지 미쳤습니다.
### C.G OUT
최초 지진 발생 2분 만인 어제 저녁 7시46분
서귀포시 중앙동을 시작으로
모두 411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빗발쳤습니다.
<싱크 : 신고자>
"(네 119입니다.) 네 혹시 지진났나요 혹시? (또 흔들리나요?) 여기는 하귀인데요. 저희가 11층에 사는데 건물이 막 흔들려서 지진인가 싶어서요."
도민 대부분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강힌 진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신혜순 / 제주시 연동>
"식탁 위에 보이는 등이 유리가 소리가 날 정도로 흔들리고 그게 한 2~3분은 족히 됐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만 하고
-----수퍼체인지-----
있었던 거죠.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이걸 어떻게 해야 될 건지 움직이지도 못하고...
다행히 건물이 흔들거린다는 신고만 잇따랐을 뿐,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제주의 발이되는 공항과 항만도
별다른 지진 피해 없이 모든 항공기와 여객선이 정상 운항됐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트래픽이 과부화되며
일부 통신과 SNS서비스가 일시적으로 먹통되면서
많은 도민들의 혼란을 부추기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규모 2에서 4정도의 여진이
앞으로 3∼4일 정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추가적인 본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영상취재 4명- 김승철, 김용민, 현광훈, 박병준 기자]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16일부터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시작일인 내일은 구름많고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추석당일부터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가 몰고 온 수증기가 유입돼
차차 흐려져 17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17일부터는 제주 전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며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여
귀경길 해상 교통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는
현재 중심기암 998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19미터의
약한 소형급 태풍으로
괌 서쪽해상에서 빠르게 서북서진 중입니다.
태풍은 일본 열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제주지방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햇볕이 뜨겁긴 했지만
선선한 바람에 쾌청한 가을하늘이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까지는 무난한 날씨가 계속되며
귀성길 수월하게 오가실수 있겠습니다.
다만 추석당일은 오후부터 흐려지기 시작해서
다음날까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쉽게도 환한 대보름달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후반인 주말에는 해상에서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영향을 받아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습니다.
귀경하는 뱃길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북상 중인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 때문인데요.
현재 약한 세력으로 괌 서쪽 해상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점차 세력이 강해지며 수증기를 몰고 와 많은 비를 뿌리겠고
17일부터는 제주 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높은 파도를 일으키겠습니다.
이후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아직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의 날씨는 추석연휴 즐기기에 무난하겠고
낮동안 기온은 23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별다른 예보없고요.
아침 서늘하고 낮에는 28도 안팎에서 다소 덥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 22도 낮기온은 27도 내외로 오늘과 같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날씨 좋겠네요.
낮 기온은 고산과 한림27도 대정읍 28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등반하기도 쾌적하겠습니다.
쌀쌀하니 옷차림 잘해주세요.
아침기온 11에서 16도,
낮 기온도 2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만 지나는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은 2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추석연휴와 함께 태풍도 지나가면서
점차 기온은 낮아지겠고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7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