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경주지역에서
두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일시적인 통신장애가 이어졌는데요.
제주지역에서도 모바일을 비롯해
각종 통신수단이 먹통이 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저녁 경주지역에서 두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일시적인 통신장애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역에서도 카카오톡 등 일부 SNS가 먹통이 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씽크 : 조아라 / 서귀포시 대정읍>
"(지진발생한 것은) 기사보고 알았고요. 저는 못 느꼈어요. 그런데 카카오톡이 잘 안 되더라고요."
통신사에도
카카오톡과 음성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문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대부분 카카오톡 접속이 안된다는 민원이었고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없다는 민원도 일부 잇따랐습니다.
특히, 지진발생후 7시 45분부터 먹통이었던
카카오톡 서비스는 어젯밤 9시 50분쯤
지진발생 2시간여가 지난 뒤에야 정상화됐습니다.
원인은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카카오관계자>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이 됐어요.
이게 평상시 연말이나 명절때보다
------------수퍼체인지------------
더 트래픽이 많이 발생한 상황이어서…"
이례없는 강진에
통신수단까지 마비되면서
도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어제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국내에서 지진을 관측한 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였는데요,
제주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400건 넘게 접수됐지만
다행히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한 것은 어제 저녁 7시 44분쯤.
규모 5.1의 지진이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이로부터 50여 분 뒤
처음 지진이 관측된 곳으로부터 1km 정도 떨어진 지역에서
두 번째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첫 번째 지진보다 강력한 5.8 규모였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습니다.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은 바다 건너 제주에서도 감지됐습니다.
처음 지진이 발생한 지 2분 뒤인
어제 저녁 7시 46분,
서귀포시 중앙동에서 119로 최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후 두 번째 지진까지 이어지며
제주 전역에서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고층 아파트가 밀집된
신제주 노형과 연동을 중심으로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집중됐습니다.
<인터뷰: 신혜순/ 제주시 연동>
"식탁 위에 보이는 등이 유리가 소리가 날 정도로 흔들리고 그게 한 2~3분은 족히 됐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만 하고
*수퍼체인지*
있었던 거죠.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이걸 어떻게 해야 될 건지 움직이지도 못하고..."
*수퍼체인지*
<싱크: A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어디 공사하느냐고... 그런데 밤에는 공사 안하잖아요. 지진 여파일 수도 있다라고만 안내를 한거죠."
119에 접수된 지진 관련 신고만 400건이 넘었을 정도입니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도
별다른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됐고
시설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방재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면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경주지역에서
두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일시적인 통신장애가 이어졌는데요.
제주지역에서도 모바일을 비롯해 각종 통신수단이
먹통이 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김수연 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경주지역에서 두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일시적인 통신장애가 이어졌는데요.
제주지역에서도 카카오톡 등 일부 SNS가 먹통이 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실제로 지진직후
통신사에도
카카오톡과 음성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문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대부분 카카오톡 접속이 안된다는 민원이었고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없다는 민원도 일부 잇따랐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태입니다.
특히, 지진직후 불통이었던
카카오톡 서비스는 2시간여만에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카카오톡측은
지진 발생 후 저녁 7시 45분부터 9시 52분까지
카카오톡 사용이 원활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며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원인은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측은
지진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안부를 묻는 연락이 폭주했다며
연말이나 명절때보다 트래픽이 더욱 심하게 폭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통신사에 이어졌던
문의전화도 거의 잦아든 상태입니다.
KCTV제주방송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터넷 전송망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갑작스럽게 지진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침착함입니다.
다행히 제주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약 지진이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건물 안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지진 대피요령,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선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실내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단단한 식탁이나 탁자 아래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화재나 폭발을 막기 위해 가스 밸브를 잠그고
출입문이 닫혀 갇히지 않도록 문에 의자를 걸쳐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큰 진동이 멈추면 건물 밖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유리창이나 간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진동이 완전히 멈춘 뒤 움직이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진 뒤에는 여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밖으로 나온 뒤에는 장애물이 없는 넓은 평지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 무너지기 쉬운 전신주나 벽을 잡지 말고,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계속 보호해야 합니다.
만약 운전중에 지진이 발생했다면
타이어가 펑크난 듯한 상태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교차로를 피해 길 오른쪽에 정차 시켜야 합니다.
또 해안에서는 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이 발생해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지진에 대비한 국민 행동 요령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번 지진 여파로
제주지역의 상당수 주민들은
그야말로 큰 공포에 휩싸였는데요.
갑자기 건물이 흔들리며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민들이 처음 흔들림을 느낀건 저녁 8시 30분 쯤이었습니다.
갑자기 의자가 흔들리고
전등도 움직이며
순식간에 지진여파를 몸으로 느꼈습니다.
흔들림은 2분에서 3분 가량 지속됐고,
멈춘 후에도 어지러움이 지속됐다고 전했습니다.
평온한 저녁 시간대에
갑작스런 흔들림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높은 건물에 있는 주민들은
집밖으로 나오는 등 곳곳에서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며 서둘러 안부도 물었습니다.
이번 지진 여파는 연동과 노형동에 집중됐습니다.
또, 10층 이상 건물에서
많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지 세시간 가량 지났지만,
피해 주민들은 아직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처음 느낀 지진 공포에
여전히 잠들지 못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도
지진 감지 피해를 알리는 글들이 잇따랐습니다.
이상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갑작스런 지진때문에
놀라신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제주의 발이 되는 공항과 항만의 상황은 어땠을까요?
나종훈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관측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도 잇따라 여진이 미쳤습니다.
때문에 도내 곳곳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며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제주국제공항은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공항 대합실에서 출발을 대기하던 승객들이나
항공기 도착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대체로 지진이 발생한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공항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합실에서 시청하고 있던 TV 뉴스 속보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접했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제주공항에 뜨고 내리는 항공기들도
별다른 지진의 여파 없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항됐습니다.
결항은 단 한편도 없었고,
일부 지연운항하는 항공기가 있긴 했지만
이는 지진과 상관없이
연결편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여객선이 드나드는 항만 역시
별다른 지진의 영향 없이
모든 선박들이 정상운항됐습니다.
저녁 7시 부산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현재 제주를 향해 정상적으로 오고 있고,
잠시 뒤인 0시30분 목포에서 출항해
제주로 오고 있는
여객선도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진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자체적으로 중앙수습본부를 차리고
전국 도로와 항공,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네, 오늘 저녁 경주에서 발생한 두 차례에 강한 지진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흔들렸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예외없이 지진이 감지되면서
건물이 흔들렸다는 전화도 잇따랐습니다.
추석연휴를 단 이틀 앞두고 가슴이 철렁하셨을 텐데요.
오늘 발생한 첫 번째 지진은 오늘 저녁 7시 44분
경북 경주시 남서쪽 8km 지역에서 5.1규모였고
뒤이어 약 한 시간 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지역에서
5.8규모의 2차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상 관측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는데요.
추가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지만
발생할 경우 제주에도 감지 가능성이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난 7월까지 총 8번이 발생을 했습니다.
피해는 없었고 규모가 작아서 감지하기는 어려운 지진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웠는데
이번 지진으로 제주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기상변동은 없겠고요.
내일은 대체로 구름많고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낮 최고기온 26에서 28도로 다소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경남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지진으로 제주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신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제주도안전관리실 연결해서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홍성택 제주도안전관리실장님 나와 계십니까?
네. 제주도안전관리실장 홍성택입니다.
1. 오늘 지진 언제 어디서 발생했습니까?
2. 경남 지진으로 우리지역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고 있고
피해 신고도 계속 늘고 있는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신고 얼마나
됩니까?
3. 우리지역 인명 재산 피해는 없습니까?
4. 제주도은 이번 지진 피해 상황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5. 계속해서 피해상황 살펴주시고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오늘 저녁 7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저녁 8시 37분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 규모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규모 5.8의 2차 지진은
우리나라 내륙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기상상황에 대한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두차례에 지진이 발생했지만
추가 여진 가능성은 있는 상태이며
5.0이상으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진이 발생할 경우
제주에도 추가 영향이 미칠수 있는 만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 올 들어 발생한 지진은 지난 7월까지 8번이 기록되고 있고
모두 무감지진으로 기계에서만 감지되는 지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